방문기85 아직도 보신탕 파는 곳이 있네? 개인적으로 보신탕은 좋아하지 않는다. 애견가나 머 이런건 아닌데 그냥 보신탕이 입에 안맞고굳이 먹을거 많은데 보신탕을 그것도 자주 보는 개를 먹고 싶지 않아서 찾이 않았고 그러다보니 이제 입에 맞지 않은 음식정도?근데 주변에 개고기를 좋아하는분들이 상당히 많다. 생각보다 많아서 살짝 놀랐다. 맛이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이만한 보양식이 없다고 한다. 보신탕이라고 하면 대부분 개고기가 많다. 보양탕하면 보통 개고기를 포함한 음식들인데 나는 암튼 이런 보신탕집에 가면 닭을 주로 먹는다. 삼계탕염소도 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없다. 들깨맛으로 드시나? 싶을 정도로 들깨맛만 난다.그래서 삼계탕을 주로 먹는데, 보신탕집이 있다니이거 김건희 대통령영부인이 애견가라서 금지한 음식 아닌가?일명, 김건희법이라고 참...... 2025. 4. 27. 봄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하여 하늘이.... 북한산이 뿌였다. 따뜻하다. 차량내에서 기온이 20도를 찍었다. 이제 봄이다. 지나가다보니 불광천에는 이미 벚꽃이 피고 있다.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말에는 거의 만개하거나 다 떨어질듯.진짜 시간 빠르다. 바람이 이제 따뜻하고 차량내에서 히터를 틀지 않아도 다닐만하고햇살이 좋아서 따뜻하다. 근데..역시 봄에는 중국인지 어딘지 모르겠다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상당히 괴롭힌다. 벌써 먼지맛이 난다. 먼지맛이 먼지 대부분 알것같다. 군대에서 연병장에서 훈련받을때 맡아본 그 냄새.모래가 아닌 황토 흙과 먼가가 섞인 그 냄새와 혀의 맛! 그게 내가 아는 황사와 미세먼지맛이다. 대부분 알지만 표현하기 어려운 그 느낌다시 맛보고 맡게 되었다. 마스크 필수다. 하늘이 뿌였다. 그냥 대충 봐도 미세먼지가 심하다. 앞에 보이는게 북한산인데 .. 2025. 4. 8. 훗카이도 우동 맛집 북해도 삿포로 전통 우동 여행 일본여행은 대부분 오사카지역 칸사이 지역으로 가거나 한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 여행을 주로 가는데,아 물론 동경 일본 여행도 자주 가지만, 훗카이도 즉 북해도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리고 그 시간이면 다른 여행지로 많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일본여행 중에서 유명하지만 여행객은 일본 여행에 비해서 접근이 좀 어렵다고 본다. 나도 일본을 자주 가지만, 훗카이도는 잘 안가게 되고, 사실 훗카이도는 일본인들도 여행지로 꼽을 정도로 쉽게 가질 않는다.일본내에서도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우리나라로 굳이 따지면 전라도 여행정도로 보면된다. 실제 일본에서도 음식으로 유명한 섬이다. 인구는 부산정도?섬은 우리나라 크기와 거의 비슷한 아주 큰섬인데, 대부분 삿포르에 거주하고 외지에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조심해야.. 2025. 3. 28. 영종도 천년바위 해수욕장 봄 아이와 함께 가벼운 해변나들이 날씨가 이제 봄으로 들어서는 느낌이다. 20도를 넘는 낮기온아주 좋다. 봄은 짧지만 느낌이 제일 강한것 같다. 아무래도 겨울을 보내다가 이렇게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는 날이 다가오니 더 느끼는것 같다. 단, 황사는 어쩔 수 없나보다. 엄청나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분명.... 중국에서 오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같이 온다. 근처 야산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뿌연 하늘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주말 봄을 느끼지 않고 보낼 수도 없고.....길이 안막히는 영종도로 나들이를 갔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돛자리 한장, 먹을거리 간단히 챙기고장우산 두개, 아이들 모래놀이 세트와 빈 PT병 이렇게만 챙겨서 영종도로 출발!~목적지는 천녀바위 해수욕장이다 을왕리가 더 유명하지만 너무 사람이 많고.....주차가 조금 힘들다. 여기 천녀.. 2025. 3. 25. 딱정벌레 종류를 잘 모르겠는데 버들하늘소를 잡은듯.... 장수하늘소는 분명 우리나라에서 보호종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건들면 벌금도 3천만원까지 내야하고 자칫잘못하면 징역까지 산다고 한다. 거기에 실제 장수하늘소는 보기도 힘들뿐더러, 내가 사는 서울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암튼 내가 잡은건 이 사진에 있는 하늘소 딱정벌레다. 조금 검색해보니 버들하늘소라고 한다. 크기는 최대 7cm정도 자라는 조금 작은 아니다. 제법 큰 사이즈의 하늘소다.장수하늘소는 이거에 두배가 자란다고 한다. 12cm이상... 제법 크다. 장수하늘소는 역시 천연기념물ㅋ암튼 이걸 잡았다. 입이 생각보다 작고 더듬이가 상당히 길고, 몸이 길어보여 장수하늘소로 자칫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버들하늘소로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하늘소 종류라고 한다. 근데 이거 해충.. 2025. 3. 21. 아이와 골프 연습장 골프는 손놓은지 몇년이 넘었다. 거의 안친다고 봐야한다. 일단 시간도 별로 없고 필드에 나가면 하루가 가버리는데....주말 육아부담을 반반 나눠야하는 부부관계로 인하여 잦은 싸움도 문제고, 일단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주말에는 골프장 가면 정말 비싸다.그렇다고 평일날 갈 수 있는 환경이 안되기에..자연스레 그만두고 실내골프장이나 아웃필드 연습장정도?이제 그마저도 하지 않은지 어느덧 몇년이 흘러버렸다. 간만에 아이와 함께 골프연습장에 갔다. 이렇게 키즈 골프연습장이 있어서 아이를 시켜봤는데잘 맞춘다ㅋㅋㅋ 내가 처음 시작했던 그때보다 아이가 더 공을 잘 맞추고 있다. 감각이 있다..아 소질이 있다는것과는 별개의 문제지만일단 골프는 성격이 맞아야하고 적성과 승부욕 여러가지 마인드적인 문제도 있어서 잘한다 못한.. 2025. 3. 20.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 광화문 헌재 선고일 앞두고 더 시끌벅적 광화문 정문인데, 탄핵선고를 앞두고 난리다. 천막이 하나가 아니라 20여개정도 쳐져있고, 탄핵찬성을 하는 천막과 그 반대에는 탄핵 반대 천막이 있다. 그 수로는 머 앞도적으로 탄핵찬성 천막이 더 많게 보인다. 사실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이번주 탄핵선고가 가능해보인다고 한다. 탄핵이 너무 잦으니 이거 머ㅋㅋㅋㅋ 우리가 투표를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해야지 어쩔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처음부터 반대했던 1인이다. 윤석열대통령의 re100 대화 수준에 질려버렸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좀 있다. 먼저...윤석열이 검사였던 시절에 회사가 조사를 받았을때 그때 담당 검사의 상사가 윤석열이였다.그때 우연히 2번 만났다. 자백을 강요하려는 그런 자리는 아니고 조정하는 자리에서 만났다. 그.. 2025. 3. 17. 소양강 강원도 춘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춘천닭갈비와 산책 춘천닭갈비와 소양강으로 유명한 춘천.아이들과 함께 춘천 여행을 왔다 당일치기로 오기 좋은 코스다. 물론 길이 엄청 막힌다ㅋㅋㅋ이렇게 길막히는 이곳을 친구가 있어서 왔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무조건 막힌다고 보면 된다. 춘천은 가는길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역시나 길이 많이 막히고, 속초가는 차들이랑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길을 잘 찾아서 돌아가면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소양강 상류에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춘천닭갈비 진짜원조 닭갈비를 먹었다. 우리가 아는 춘천닭갈비는 사실 원조가 아니라 개선된 새로운 닭갈비라고 한다. 춘천 명동에서 파는 그 닭갈비는 개선되 닭갈비. 강원도 닭갈비는 돼지갈비처럼 구워서 먹는 갈비다.닭을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 좀 특이하지만, 양념을 묻혀서 그걸 바로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 .. 2025. 2. 26. 둘레길 등산 중 발목 꺽임 부상으로 한의원 치료 중 진짜..... 어이없이 다쳤다. 발목이 꺽였다. 발목부상.뼈가 다친건 아니고 발목관절이 꺽이면서 넘어졌다. 둘레길 계단을 내려오다가 당했다. 아니 내가 잘못한거지 머.계단에 지난 가을 낙옆이 덮여있었는데 그게 웅덩이처럼 파인건지 모르고 그냥 이정도 높이겠지 하고 내려다가다푹 들어간 그곳에 발목이 돌아가버렸다. 진짜 한바퀴 돌아서 굴러서 발목이 얼마나 아프던지 10분은 발목을 잡고 앉아 있었던것 같다. 지나가던 등산객들이 걱정을 해줄 정도로 다 큰 어른이 아파서 발목을 잡고 있었으니얼마나 놀랐겠는가. 나는 더 놀랐고, 이걸 어떻게 산을 하산하지 싶은 마음이 제일 우선이였다. 산은 내려가야할껀데 발목이 이래서 어떻게 내려갈까....애는 첫째 데려와서 아직 어린아이라서 지몸 하나 내려가긴 힘든앤데. 한 10분.. 2025. 2. 20. 북한산 둘레길 아이와 함께 등산 후기 서울 성곽길 4코스 서울 성곽길 북한산 둘레길이다. 여러코스가 있는데 아무래도 예전 서울은 사대문안에 있다보니 거의 종로를 끼고 도는 그런 코스인데, 나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로 걸었다.아니 등반 등산? 좀 애매한데 둘레길 트레킹이 맞을것 같다. 북한산을 살짝 돌아주는 옆산 둘레길 트레킹 등산코스다.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코스다.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로 둘레길을 만들어서 성곽길의 옛터전을 볼 수 있고, 이렇게 북한산을 끼고 돌아서 보기도 좋다. 서대문구,은평구를 도는 그런 코스다. 준비물은 거창하게 머 등산 스틱이라든지 이런건 필요없고 작은 가방에 초코바 몇개와 물이면 된다. 과한 복장으로 다니는 등산동호회를 마주칠 수 있는데 좀.... 과한 복장에 장비를 가지고 다니시는데절대 그런 코스가 아니다.가볍게 다녀올.. 2025. 2. 12. 고창 바다 아이와 함께 갯벌 체험 및 고창 풍천장어 찬바람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럴때 집에만 있기에는 조금 답답하다.... 결국 차를 끌고 집밖으로 나갔다.어딜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이럴때는 식도락여행이 최고다.스테미너 음식으로 장어를 골랐는데 장어하면 역시 고창 풍천장어. 도착지는 고창 서해바다는 역시 갯벌이다. 물이 맑지 않지만, 그래도 바다는 바다다. 예전에 대천을 가보니 물이 맑던데 고창은 갯벌이 많아서 그런지 물이 맑지 않고,갯벌이 너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이거...바다보기 정말 어렵다.다행인건 갯벌이 단단해서 신발신고 바다 보로 걸어가기 괜찮다.갯벌 도구 꾕이라고 하던데 호미? 호미와 망태만 들고가서도 몇가지 조개를 캘 수 있다. 근데 무슨 종류의 조개인지는 모르겠다. 조개캐기를 검색하면 용품이 많이 나오는데 저렴하게 미리 구입해서.. 2025. 2. 9. 강화도 얼음낚시터에 얼음 썰매장 아이와 함께 눈썰매 여기는 얼음낚시터다. 근데 눈이 너무 많이 왔다.역시 섬인가보다 강화도누군가는 강화도를 섬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섬이다. 다리가 잘 놔줘어 있어서 사실 섬이라기보다는 그냥 연결된 인천의 한 구로 보는 사람도 많다. 가깝기도 하고 머....다리로 바로바로 건너서 갈 수 있는 곳이고 얼음낚시를 위해서 갔는데...갑자기 눈이 몰아친다. 무슨 여름에 소나기처럼 눈이 내린다. 낚시고 머고 이건 머....철수할까 하다가 얼음썰매를 빌려주는데가 있어서 낚시 접고 바로 얼음 썰매 ㄱㄱ근데 이건 거의 눈썰매다 눈썰매ㅋㅋㅋ 강화도 어디 저수지인데 얼음낚시를 위해서 구멍을 뚤어놓은곳 말고 그외 지역에서 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 지역에서 편하게 타면 되는데 상당히 춥다. 저수시다보니 넓게 펴져있고 바람.. 2025. 2. 1.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