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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캠핑용품 구입을 위해 킨텍스 캠핑 피크닉페어 관람

by workerant 2022. 3. 11.

 

지인이 킨텍스에서 캠핑 전시가 있다고 알려줘서 급하게 검색!

정확한 명칭이 캠핑피크닉페어 라고 한다. 벌써 10회가 되었다는데 관심이 없어서 몰랐다.

사전등록이면 6천원, 나처럼 그냥 구입하면 1만원에 관람료를 지불해야한다. 사실....돈주고 쇼핑간건데 돈을 내고 들어가다니.....

암튼 처음가는 캠핑전시회라서 쿨하게 2장 구입하고 아이는 무료라서 입장!

 

킨텍스 제2전시장이라서 입장은 2층에서 하고 퇴실은 1층에서 한다.

2층에서 보니 벌써 아찔하다 왜이렇게 큰건지..... 사실 오토캠핑을 할꺼라서 차박등은 관심이 없는데.... 넓다.

 

 

 

 

 

 

에어텐트를 구입한 브랜드 데카트론이다. 역시 싸게 판다.ㅜㅜ

현장할인이 들어가고, 여러제품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싸게 판다..... 어쩔 수 없지만.... 산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쩝.

백만원짜리 에어텐트는 정말 크고 좋은데 무게를 보니 사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ㅋㅋㅋㅋㅋ 머 이렇게 무거워.

진짜 크다. 왠만한 캠핑장 데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 크기의 에어텐트다.

타프가 필요없는 텐트라서 무게와 크기가 압도적이다.

데카트론이 입장하면 첫 코너라서 제대로 많은 텐트를 봤는데, 역시 텐트를 구입해버리니 고민이 하나 해결되서 텐트는 쭈욱~~~ 보고 지나가는걸로!!

오늘 구입할 캠핑용품은

1. 망치

2. 전등 스텐드

3. 설거지대

4. 설거지망

5. 휴대용 버너

 

머 이런거라서 찬찬히 보기만 했다.

 

쉘터 요거 하나 사고 싶더라.

쉘터가 좋은 제품이 많지만, 이 쉘터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우중캠핑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이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난로를 사용해도 괜찮을 폴대라서 좋을것 같다. 환기도 편하고 파쇄석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쉘터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 역시나 할인을 하고 있다. 근데 배송은 한참 뒤에 해준다고 한다.

대부분 이 브랜드는 당일 구입. 차후 배송이다. 2달이 넘어서 배송되는 상품도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서 그런지 줄을 서서 구입한다.

작정하고 텐트를 사로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앉어서 구입을 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놀랬다.

우선 난 데카트론 에어텐트로만!!! 캠핑을 해볼 생각이라서 쉘터는 차후에 캠핑이 맞을때 구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차안에 넣는 차박 텐트도 있다. 차 안에는 따뜻하지 않나????

이런 텐트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차박용 차안 텐트가 있다.

차 위에 올리는 텐트도 많이 판매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는 저렴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텐트는 별도 구입이라고 한다.

텐트는 따로 구입하고 폴대 작업이라고 해야하나 그 작업 비용만 3백만원정도 한다.

와~~ 캠핑 진짜 돈 많이 든다. 사실 나도 2~3백만원은 썼는데...더 써야하는 상황이라서 약간 겁이 나는데....그걸 한방에 써야 겨우 이걸 산다.

2인용이다.

 

제일 잘팔리는 부스다.

크레모어 캠핑등 부스인데 제일 잘 팔린다. 진짜 줄을 서서 구입한다. 별것도 아닌데 진짜 사람 많고 구입은 줄을 서서 구입을 하는 정도로 인기가 제일 많은 전시부스다. 캠핑용품 중에서 가장 필수라는 전등. 그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크레모어 브랜드인데 싸게 판다고 한다.

나는 가격을 잘 몰라서.....다들 옆에서 싸다 싸다 하면서 구입을 한다.ㅋㅋㅋㅋ

알리에서 구입한 전등이 잘 작동해야하는데. 이거 크레모어 하나에 10만원이 넘는다.

이거!!!!

자주보는 캠핑유튜브 도토리TV에서 보던 그 화로다.

성인남녀 2명이서 여기서 고기를 구워먹던데 정말 작다. 우리 가족은 이거에서 구워먹으면 언제 다 먹을지 모르는 크기의 화로다.

사고 싶었는데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와이프의 반대로 구입을 못했다.

사실 이런것까지 사야하나 싶었는데 잘 말려준것 같다. 장비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어서.....

 

 

 

 

첫번째 구입은 캠핑망치다.

그냥 저렴한걸로 샀다. 동계캠핑을 안하면 가벼운 망치로 충분하다고 해서 그냥 이걸로 구입했다.

무거운 망치는 잘박히지만 무겁고 관리도 어렵고, 이걸로 사용해보려고 저렴하게 12천원에 구입했다.

 

 

이렇게 저렇게 구입하다보니 돈 몇십만원이 그냥 나간다.ㅜㅜ

이렇게 많이 구입했다. 결국 다 돈이다 돈!!!!!

캠핑 장비가 여기서 끝나길 바란다. 아....전기장판 2장을 사야하는데...너무 부담된다.

아이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내 지갑도 지친 킨텍스 캠핑페어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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