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위치한 팬션이다.
이번 모임 친구들이 거제도와 춘천 등 다양한 곳에서 살고 있어서 대전이냐 전주냐 고민하다가 전주로 결정했다.
ktx로 1시간반이면 도착하기에 편안하게 출발!
차를 가져온 친구가 픽업해서 편하게 온 팬션이다. 전주역에서 차로 15분정도? 가까운곳에 팬션이 있어서 편하게 왔다.
예약은 친구가 해서 잘 몰랐는데 1박에 20만원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비싼편이다.
주변에 볼건 하나도 없다. 그냥 시골이다. 시골
논,밭있고 그외는 머 딱히 볼게 없다. 할것도 없고.....
방은 2개다. 윗방이 조금 더 크고 아랫방은 화장실이 있어서 좀 작은 편이다.
남자들 5명이 모인자리라서 크기는 딱 좋고, 불편하지 않았다.
캠핑장보다 훨씬 장비가 좋기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것같다.
근데 입실이 15시부터다. 너무 늦다.
아 상호는 전주이야기 펜션이다.
있을껀 머 다 있다.
정수기도 있고 깔끔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나보다.
장비도 거의 새거고 바닥이나 벽지가 아주 깔끔한 상태인거보니 오픈한지는 별로 안된 펜션인것 같다.
덕분에 깔끔하게 잘 보내다가 왔다.
2만원을 추가하면 숯불을 해준다. 캠핑을 다니는 나에게는 비싼 가격이지만, 친구들이랑 왔으니 머 그런가보다 하고 숯불값을 지불하고 숯불로 고기도 먹고...가격은 비싸지만 전주에서 아주 가깝다.
아 참 1층은 침대방이고 2층은 그냥 바닥이다.
요즘 날씨에도 아무래도 천장에 붙어 있는 2층이라서 그런지 정말 덥다.
에어컨을 틀어놔야하는 정도의 열이 있다. 그거 빼고는 아주 좋다. 시설도 좋고
특히 이불이런건 잘 안가리는 편이라서 편하게 사용했다.
남자들끼리만 와서 그냥 바로 술이다.
낮부터 술마셔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오랫만에 만나서 할일이 술마시는 일뿐이 없다니..반성해야한다 진짜 우리들도.....
여러가지 고기를 다 먹었다.
소고기 어디어디 부위와 돼지고기까지 다양하게 먹고...술마시고...
장어구워 먹고 술마시고.... 술을 원없이 마시고 대화는 예전보다 말수가 줄어버린 친구들이다.
나이가 들었나?ㅋㅋㅋ
고양이는 어디나 있다. 캠핑장에도 우리 아파트단지에도 여기 전주이야기 펜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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