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사미천 캠핑장 한탄강 근처 작은 캠핑장

 

여기는 사미천캠핑장이다.

연천군에 있고, 한탄강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캠핑장인데.... 잘 알려지지 않은 캠핑장인건지 아니면 안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어려운 예약 시기에 예약이 된 캠핑장이라서 갔다.

집에서 1시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다. 가다보니 예전에 갔던 연천 캠핑장을 지나면 바로 있다.

위치는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곳이 수영장이다. 시설은 별로다. 특히 아이들이 놀기에는 즐길거리가 없다.

있는것도 시설관리가 안되서 놀 수 가 없다. 트렘플린을 보면 놀란다. 놀래!

이건 우리집에 있던 와이프가 다이어트 하던 그거다 점핑 다이어트하던 그 방방이.

 

 

사이트 간격이 정말 좁다. 이건 정말 좁다.

이번에 빌려간 타프쉘을 피칭했는데...정말 좁다. 겨우 쳤다.

옆 사이트는 장박텐트라서 고정적인데, 내 자리와 옆 사이트가 붙어 있어서 넘어가지 않으려고 엄청 고생했다.

뒷면에 나무 그늘쪽은 비워서 불멍하려고 자리를 만들고, 양옆을 조금씩 자리를 비우고, 뒷면도 사이트가 있어서 자리를 어느정도 비웠더니...

내자리가 없다. 정말 좁고 3면이 막혀 있다.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수가 없다. 바닥에 무언가가 많이 있다.

트렘플린은 진짜 우리집에 있던 그 제품이다. 와이프가 집에서 다이어트한다고 구입했던 그거다.

아이들이 놀거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쉬운 부분이다. 2박동안 아이들이 정말 심심해 했다 ㅜㅜ

 

 

데크 사이트와 파쉐석 사이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다 붙어 있다. 앞,옆 다 붙어 있다.

반대편 사이트는 그나마 옆면만 붙어 있다. 옆에만 붙어 있어도 괜찮은데 뒤도 붙어 있어서 고생 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