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축구 k리그 볼만하다. 왜냐!!!!
리그 수준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3년전보다 확실히 수준이 올라갔다.
전북현대가 꼬꾸라지더니 이상하다 해서 축구를 좀 봤는데, 리그 수준이 올라간거지 절대 전북현대가 약해진게 아니다.
그정도 선수층으로 꼴찌수준의 순위를 보면 알수 있듯, 수준이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왔다.
내 분석으로는 외국인 용병의 절대적인 수준이 올라간거같다. 와 용병들 경기력 장난아니다.
서울팬이지만 린가드가 평범한 수준으로 보인다. 몸값만 탑급이지 용병중 경기력은 중간정도로 본다.
그래서 요즘 직관을 자주 간다. 오늘 경기는 연휴에 열린 k리그 fc서울과 전북현대 리그경기다.
이날 유료관중만 4만8천명! 기록적인 관중이다. 정말 말 그대로 구름관중이 몰린 리그경기다.
이런 경기 흔치 않다.
k리그 경기장 중 평균관중 1위는 역시 상암월드컵경기장이다. 서울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2만2천명이 평균관중이라고 하니 거의 2배이상의 유료관중이 몰린 경기다.
3만명이 넘으면 정말 불편한 점이 많다. 화장실, 매점이용 등 근데, 집에서 가까운 우리는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자주 찾는다.
이날은 정말 관중이 많았다. 야구와 달리 매점이용을 한두번으로 끝내는 축구는 덕분에 좀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경기가 저녁 7시경기라서... 좀 추웠다.5월인데도 춥다.
담요도 챙기고 핫팩도 챙겨서 경기를 봤다ㅜㅜ 그래도 추웠다.
덕분에 감기를 가족이 끼고 왔는데 암튼 이날 경기는 졌다.
전북현대 다시 올라가는 중이고 서울은 다시 떨어지는 중이다. 아쉽다.
용병도 용병이지만, 경기력은 역시 전북현대가 강하다.
경기내용도 경기도 졌다. 응원도 전북현대가 1만명정도 온것 같다. 서울에 전북현대 팬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ㅋ 놀랐다.
예전에 수원삼성이 그렇게 팬이 많이 오더니 전북현대도 만만치 않다.
인기가 정말 많은 구단이다.
우리도 나름 1시간전 입장을 위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왔지만, 정말 관중들 미리 많이 와 있었다.
좀 더 따뜻해지는 5~7월 자주 가야할것 같다.
역시 축구는 직관이다.
아들도 정말 좋아한다. 둘째는 다음에 빼고 가야할듯...너무 지루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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