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skt 사용자다. 한 15년사용했나? 어릴때 lg텔레콤 사용하다 번호이동하고 나서부터 줄곳 사용했다.
그때 lg텔레컴은 별로 좋지 않았다. 잘 안터졌다. 먼가 좀 준비단계???
아..맞다 내가 사용할땐 018부터 시작했는데 PCS라는 통신으로 당시에 011과 017이 있고
016,018,019 이렇게 있었다.
지금의 019가 엘지텔레콤, 016이 kt로 기억한다.
011과 017은 합병된걸로 알고 암튼 나는 019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011 skt를 사용중이다.
근데...해킹관련 뉴스가 자꾸 뜬다. 유심해킹되었다고 한다. 흠....개인정보가 또
sk텔레콤 종로3가 대리점이다. 대기줄이 길다.
유심교체를 위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이마저도 재고가 많지 않아서 힘들다고 한다. 기껏 줄을 서봤자 서류작성하고 유심을 대기해야한다고 하는데
한가지 의심이 되는건 신규가입자를 여전히 받고 있는 sk텔레콤의 유심은.....어떻게 처리하고 있느냐다.
신규에 사용되는 유심은 있고, 유심해킹으로 유심무상교체되는 유심은 없다는 말인데
결국 재고를 양분해서 관리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진정한 사과의 행동이 아닌걸로 보인다. 번호이동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지는 순간이다.
물론 kt나 lg도 해킹에 대해서는 안전지대가 아니지만, 이런 행동으로 나에 10년이 넘는 sk고객사랑을 망치는 일이 되어서는 안될것 같다.
진짜 좀...짜증나는 상황인건 맞다.
기존고객의 개인정보를 확실히 처리해줘야하는데, 신규가입자의 가입은 또 계속 받아되는 이런 상황
거기에 유심을 분리관리해서 신규가입자 유심은 있고, 기존 고객의 유심은 이렇게 줄을 서서 대기하게 하면서 교체해주는
그마저도 재고 부족이라는 뉴스와 공지사항을 보게하는 그런 기업의 행태...답답하다.
과징금도 쥐꼬리만큼이라는데
암튼 내 유심도 교체를 해야할것 같다.
일단, 급한데로 무슨 유심안심어플인가? 아니 skt에서 제공하는 유심차단인가 먼가 무료라고 해서 그거 가입했다.
이미 내 정보가 유출되어 사용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암튼 가입은 해뒀는데
내 정보라도 좀 제대로 지켜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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