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Technic Ford Mustang shelby GT500 모델이다.
9살이상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10살이상부터 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아이도 도전하겠다고 해서 구입했다.
레고 테크닉 나이가 많이 내려왔다. 권장하는 연령대보다 더 아래 연령대가 쉽게 제작하는 레고로...난이도 많이 내려왔다.
동네에서도 많이 보이는 포드 머스탱 레고로 모양이 조금 아쉽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테크닉 레고라서 아쉬운데로 구입했다.
돈을 더 주면 퀼리티가 올라가고, 레고 부품수가 늘어나고 아이가 어려워할것 같아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구입했다.
미 모델은 뒤로 당기면 앞으로 나가는 테엽방식의 기능이 들어 있다.
풀백이라고 하는데 레고가 이러면 에러인데ㅋ 벽에 부딕치면 바로 부룸이 떨어져 나가버릴텐데 걱정이다.
전시용으로 구입한 모델이 아니라서.
전시용은 최소 10만원은 넘게줘야지 가능하더라. 디테일을 살려야하는데 크기도 커야하고
암튼 애들이 만들기에 적당한 가격과 부품수를 갖고 있다.
박스가 커보일정도로 부품수는 간소하다.
머 별게 없다 2봉투던가? 3봉투던가 적은 수의 부품이 들어 있다.
우리아이가 만들기 딱좋은 수량의 레고 부품이다.
스티커와 불백 기능을 갖춘걸 제외하면 봉투에 번호가 적혀 있어구분이 쉽다.
혼자서 부품 잘 찾고 잘 조립하는데 레고 부품 중에서 사진의 끼워넣는 조금 긴 부품은 아직 아이 악력으로는 무리가 있다.
어른인 내가 껴도 가끔 힘이 들어가는데 아이 힘으로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는데 여기 부분만 도와주면 아이 혼자서 조립이 가능하다.
몇군데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는데 확실히 부품이 긴건 넣기가 힘드니 그 부분만 도와주면 충분하다.
돈 5만원이 한 4시간만에 뚝딱 사라졌다.
벌써 다 만들어서 이렇게 가져왔다. 너무 빨리 만든건 아닌지 싶다.
두번 조립하지 않는 우리아이에게는 그냥 끝난 레고다ㅜㅜ
한번 더 부셨다가 만들래?라고 물었더니 역시 대답은 아니요다.
또 사달라고 하지 않을까 겁이 난다. 몇군데 힘이 들어가는곳을 제외하면 제법 잘 만들었다.
원래 이 제품이 테크닉에서는 조금 저렴한 제품이라서 디테일을 살리기 어렵다.
보넷도 열리고 트렁크도 열리는 제품이라서 제법 좋아한다.
앞보단 뒷부분이 더 멋있는 포드 머스탱.
뒤가 제법 폼이 난다. 먼가 달릴것 같은 그런 머슬카 느낌이 살아 있다.
동네에 제법 보이는데 사실 gt500 모델은 아니고, 머스탱 느낌나는 머스탱들 그런 차들이 많이 다닌다.
이런 차는 세컨카로 괜찮을까 싶지만, 현실은 레고로만 보는걸로
아이가 레고 코딩학원을 다니는데, 거기서 레고하고 일년에 한두개만 사줄 생각이다.
이렇게 빨리 완성할지는 몰랐다ㅋㅋㅋ
내가 다시 조립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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