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 Material Turkiye 동참 튀르키예 구호물품 터키

터키로 알고 있었던 튀르키예 지진으로 구호물자가 필요하다는 뉴스를 봤다.

구호단체가 많지만, 직접 보내는 방법도 있다고 해서 보냈다.

아무래도 진짜 필요한 물품이 무언지 몰라서 기부하는게 제일 빠르고 좋을것 같지만 기부도 하고 이렇게 물품도 구입해서 보냈다.

 

문구를 박스에 적어야한다고 해서 나는 프린트해서 붙였다.

aid material / Turkiye 라고 적어야 한다고 한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아동내복으로 준비했고

발열내복으로 잘 늘어나는 재질로 준비했다. 튀르키예 구호물품으로 우선 발열아동내복 20벌을 준비했고

혹시 몰라 여자 아이들을 위해서 긴팔 마이멜로디 잠옷 10벌을 나이별로 조금 나눠서 구입했다. 

프리사이즈가 있으면 좋은데 아이들은 다양한 연령대가 있어서 그런지 발열내복으로 잘 늘어나게 구입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양말도 아동양말로 시나모롤 케릭터 양말로 준비했다.

아무래도 중성적인 이미지가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아동내복도 중성적으로 준비했는데 잠옷만 조금 이상하게 여자아이 잠옷만 준비했다.

케릭터를 빼고 구입할껄 그랬나?

 

이거 보내기전에 박스에 꼭!!! 문구를 기재하라고 하더라.

아~ 보낼땐 꼭 어떤 물품이지 구분해서 박스에 써주면 더 좋다고 한다.

거기 현지에 있는 터키 자원봉사자분들이 구분하기 좋게 써줬다.

 

집에서 안쓰는 상품을 보내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좋다고 한다.

나는 그냥 돈주고 샀지만, 집에 상태좋은 안쓰는 구호물품이 될만한걸 보내는것도 추천한다. 

 

주소는 이글종합물류로 보내면 되는데 택배비는 우리가 내야하지만, 터키로 가는 비행기값은 거기서 해결하신다고 한다.

인천시 중구 자유무역로 107번길 20, 304-306호

박찬영전무. 010-8146-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