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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캠핑랜턴 텅스텐 LED 베터리 감성캠핑렌턴 커스크 사용 후기

by workerant 2023. 2. 26.

내가 가진 캠핑용품 중 몇안되는 감성캠핑 랜턴이다. 

감성캠핑족에게는 전혀 감성적이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그나마 모양새가 감성캠핑 느낌이 난다.

베터리 내장형 캠핑랜턴으로 텅스텐과 LED등 모두 가능한 커스크 캠핑렌턴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인데 나는 검정색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보조베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오토캠핑을 다니고 있어서 보조베터리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장점은 불빛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등유렌턴은 이게 조금 어려운데, 이제품은 불빛 조절이 가능하다. 

사실 이 렌턴으로 밝기를 밝힌다고 해서 밥을 먹거나 무언가를 볼때 그 불빛은 아니다.

그냥 한쪽에 은은히 밝혀주는 그정도의 렌턴이다. 등유렌턴도 비슷한것 같던데?

 

베터리 용량은 파란빛으로 알려준다. 4칸이 풀 충전이고 한칸이 충전을 요구하는 불빛이다. 

충전할때도 알다시피 불빛으로 용량을 알려준다.

이런점은 등유렌턴보다 훨씬 친절한 부분이다.ㅋㅋ

현재 텅스텐 불빛으로 켜놨다. 이게 은근 텐트안에서는 불빛이 이쁘다.

잠 잘때 주로 사용하고 있다. 베터리가 괜찮은 편이라서 밤새도록 켜놔도 좋다.

 

LED 불빛을 켜주면 이렇게 밝은색 불빛이 나온다. 

이런 느낌 좋다. 나는 밝은게 좋아서 캠핑갈때도 캠핑등을 좀 많이 챙겨가는 편이다. 밝게 지내는 편?

암튼 이런 밝은 빛이 좋다. 

잘때는 어두웠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이런 렌턴 하나 켜두고 잔다. 

아 이 렌턴은 타프쉘 밖에 켜두면 여름에 벌레들이 이 렌턴으로 몰려서 유도등으로 아주 좋다. 

 

텅스텐과 LED 모두 사용이 가능한 모드다.

이러면 밝고 텅스텐 빛 색상도 나온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아마 6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설명서에는 텅스텐모드에서 제일 어두운 모드를 사용하면 40시간이 사용가능하다한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의 베터리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괜찮은 제품인건 맞다. 

가격이 조금 있는데, 보조베터리 기능과 텅스텐모두, LED 모드, 거기에 베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괜찮은 제품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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