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난로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
동계캠핑을 하고 있지 않아서 아직 추가 구입은 안했다.
우연히 방문한 지인 사무실에 있는 알파카 등유난로다.
알파카 대류식 등유난로도 사실 내가 구입하려는 품목 중 1가지로 장바구니에 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가 작아서 수납이 편한 제품이란걸 알고 있다.
제품명은 TS-77A로 아마 알파카 제품 중에서 제일 작은 미니 캠핑난로로 알고 있다.
조작법은 간단하고, 화력은 3키로칼로리?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3이라고 한다.
내가 구입하려는 팬히터 900의 화력이 이보다 조금 더 쎄다고 한다.
크기는 그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
크기에 깜짝 놀랐다. 파세코 대류 난로의 거의 반? 오바인가? 암튼 정말 작다.
기름탱크는 6리터로 보통 난로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
효율이 좋다고 하는데 기름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여기는 사무실이고, 캠핑에서 사용할땐 천으로 된 텐트안에서는 거의 풀로 돌아야 하는데....
효율은 여기 환경보다 많이 떨어질꺼라서 연료소비는 더 많이 될것 같다.
가격은 170,000원이 안되는 등유난로인데, 고민되네....
나는 동계캠핑을 안가고 봄부터 가을까지만 다닐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팬히터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제품을 보니 이게 또 땡긴다.
일단 작고 생각보다 따뜻하다.
와이프랑 상의해보고 팬히터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이 등유난로로 추천해볼까 한다.
근데 꺼질때 냄새가 좀 심하게 난다.
팬히터는 가동할때 냄새가 나는데, 이 난로는 꺼질때 냄새가 좀 심하다.
위에 주전자 물 온도는 30분안에 수중기를 낼 정도로 상단의 열이 빠르게 올라온다.
팬히터는 따로 선풍기가 필요없는데 이런 대류식 난로는 또 따로 선풍기나 천장에 온기를 퍼지게 해줄 서큘레이터가 필요한데..... 환경이 달라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간절기만 사용할껀데 팬히터가 오바일까 싶기도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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