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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캠핑난로 파세코 팬히터 CAMP-5000N 사용 후기 동계캠핑

by workerant 2023. 2. 23.

2월 겨울 캠핑 첫 도전이다. 

겨울에 이렇게 아이들과 가는 캠핑은 처음인것 같다. 3월에는 가본적 있는데 이렇게 영하의 기온에 캠핑을 가본건 처음이다. 

역시 이번에도 캠핑난로는 팬히터 1대로 갔다.

제품은 파세코 캠프 5000N 제품이다. 

간절기에는 잘 사용했는데 동계캠핑에는 조금 부족하다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하지만, 이번 캠핑에는 장비 추가 없이 그냥 이 제품으로 가봤다. 

가습기는 필수!

동계캠핑시에 난로 사용에 필수품인 일산화탄소 경보기! 꼭 챙기길

사진에는 하나로 보이지만 3개 가지고 간다. 

1대는 부족해보이고, 혹시 모를 건전지 문제라든지 아이들 머리위에라든지 불안해서 3개를 기본으로 가지고 다닌다.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 3개 다 다른브랜드로 약간 보수적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다. 

환기도 중요하고, 이런 경보기도 꼭 가지고 다니고 다니길.....

 

역시 춥다.... 설정온도 19도! 현재 기온 14도.....

화력이 부족하다. 터질것 같은 난로 소음이 발생되서 난로 설정온도를 낮췄다.

2도 정도 차이로 낮춰서 난로온도를 낮추고 내가 그냥 아이들과 전기장판온도 올리고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잤다ㅜㅜ

 

최소 텐트 실내온도를 20도 목표로 갔는데.... 결국 아침에 맞춰진 실내온도는 15도였다. 11도까지 떨어진 실내온도로 인하여 20도를 맞춰놓으니깐 진짜 파세코 팬히터 소리가 난리난다.

 

밤에 식사하고 아이들이랑 놀땐 20도를 찍어줬는데, 역시 새벽에는 온도를 올릴만한 요소가 없다보니 난로로만 온도를 올리는데 무리가 있다. 

 

이동캠 끼우고 잔량 등유 태우려고 이렇게 올려두고 태웠다.

한 10분 타다가 오일 부족 경고 뜨더니 꺼졌다.

 

이렇게 안하면 혹시 모를 누유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퇴소하는날에는 꼭 잔량 기름은 태워라.

먼저 이동캡 씌우고, 가동시켜서 경보 뜰때가지 잔량 기름 태우고 이동하면 냄새가 덜 나고 좋다.

 

결론은....

동계캠핑하려면 텐트가 동계캠핑용 텐트를 구입하고!

난로는 이보다 더 화력이 좋거나 작은 텐트로 아니면 더 큰 난로를 구입해서 충분한 온도까지 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시길....

 

간절기에는 이 제품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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