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기

연천 나린오토캠핑장 솔가람 글램핑 여름 캠핑

by workerant 2022. 8. 8.

여름 키즈캠핑으로 인기가 많다는 연천 나린오토캠핑장을 갔다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캠핑을 한달간 쉬기로 했는데, 지인이 같이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캠핑을 가기로 했는데....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에어컨이 있는 글램핑으로 도전했다. 그냥 캠핑은 도저히 불가능한 기온이다.

나린오토캠핑장에 제법 저렴한 글램핑장이 있어서 9만원에 1박2일 예약했다.

수영장이 좋다는 캠핑장인데 어떻게 예약이 잘 되었다.

 

 

수영장에서 더 가까운 은가람 글램핑장이 있는데 거기는 만실이라서 솔가람으로 예약했다.

은가람과 솔가람은 수영장에서 거리가 큰 차이는 없다. 단 은가람에서는 아이들이 보이고 솔가람에서는 아이들이 안보인다. 그 차이가 있다.

여기는 파쇄석과 천장이 있는 데크석 그냥 데크존 다양한 오토캠핑 자리가 있다.

상당히 규모도 크고 규제도 다른 캠핑장에 비해 좀 있는 편인데, 가족캠핑으로는 딱인 그런 규제와 시설이다.

 

 

시설은 별게 없다. 거실있고, 방있고, 베란다?같은 공간이 있다.

별건 없다.

선풍기가 천장에 있고, 에어컨은 방에 설치되어 있다.

미리 확인하고 집에서 쓰는 써큘레이터를 2대 가져가서 방에 찬기온을 거실로 빼서 거실에서 지인과 식사를 했다.

에어컨 냉기가 좀 약하지만.... 이런 날씨에 에어컨없는 캠핑은 불가능하다.

 

 

솔가람에서 은가람을 지나가면 바로 수영장이다. 수영장 뒤로 쭈욱 파쇄석과 데크 캠핑자리가 있다.

안으로 다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한다. 은가람과 솔가람 맞은편에는 가람이라고 또 캠핑장이다.

천장이 있는 데크존인데, 비오는날 아주 좋은 환경인데 프리미엄데크석이라고 한다.

가격도 좀 있겠지만 비오거나 더운날에는 글램핑을 안가려면 이런 자리라도 해야할것 같다.

 

 

수영장은 이렇게 크고 좋다.

미끄럼틀까지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너무 커서 처음엔 놀랐다. ㄴ자로 규모가 상당히 크고 물도 맑고 차갑다.

미끄럼틀도 4곳이라서 그렇게 밀리지 않고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놀 수 있다.

여기 안쪽에는 방방이 있는데 방방도 나이를 구분해서 2개씩 갖추고 있다.

관리자분이 상시 계셔서 안심이 되는 그런 구조다.

 

오후1시~2시는 매일 운행을 안한다고 한다. 청소하고 관리하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물이 좋다.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그런곳이가 노란조끼의 관리자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수시로 전동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시는데 관리가 잘되는 그런 캠핑장이다.

 

 

근데 수영장 입장료가 있다. 별도로 아이들은 1천원, 어른은 3천원의 하루 요금을 받는다.

크게 부담이 없는 가격으로 돈을 지불해야 손목에 띠를 둘러줘서 확인하는 유료 수영장이다.

부담없는 가격이라서 쿨하게 지불하고 사용했다.

 

여기가 그냥 파쇄석자리라고 한다. 예약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머 이날은 예약이 생각보다 편하게 되었다.

군데군데 자리가 많이 비여있는데 아마 날씨가 별로 좋지 않고 더워서 그런것 같다.

날씨는 상당히 더웠다.

여기 비데있는 캠핑장이다.ㅋㅋㅋㅋ

캠핑장에 비데가 있다니 놀랍다.

암튼 시설과 관리는 가본 캠핑장 중에서 최고다.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고, 시설은 조금 오래된 부분도 있지만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편하게 잘 쉬다가 왔다.

 

근데...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다행히 텐트없이 간 캠핑장이라서 크게 부담은 없었지만, 비가 많이 와서 수영도 별로 못하고....

 

나린오토캠핑장 글렘핑장은 에어컨과 천장 선풍기만 있다.

바닥에 온돌도 들어온다고 한다.

그외에는 전부 준비해서 가야한다. 의자부터 테이블 이불까지 전부 준비해야한다.

그래서 조금 저렴한 가격에 대여를 해주는것 같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