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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타페하이브리드 1.6t 4천키로 주행 연비 후기

by workerant 2022. 3. 30.

 

이전에 포스팅한 500km 산타페하이브리드 1.6T 연비 후기에 이어서 5,000km 연비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그냥 4,383km에 연비 후기를 남긴다.

이제 어느정도 안정된 연비라고 봐야할것 같아서 남기는데...

산타페하이브리드도 그러겠지만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전기차가 연비가 가장 잘나오는 계절일걸 같다.

 

퇴근길 연비다. 물론 길이 조금 막히는 구간이 있다. 13km에 연비는 19.8km/l

을지로2가에서 서대문구 어디쯤이 집이다.

안막힐수가 없다. 막힌다. 근데 연비가 많이 좋아졌다.

 

여전히 출근보다 퇴근길이 연비가 좋다. 그냥 당일 처음 주행은 똑같은길이라도 연비가 떨어진다.

퇴근길은 여전히 좋은데 요즘 기온이 10도가 넘어다가보니 평균 16~17km/l로 연비가 좋다.

이날은 연비가 유난히 좋아서 찍어본사진이다. 오늘이다.

 

시내주행이 20km/l 연비라면 대만족이다.

히터 가동을 안해서 그런가보다 온도는 22도로 고정해서 다닌다. 1단 바람세기

 

4,000키로의 평균연비는 개선되어 13.2km/l 겨울보다 1~2km정도 더 올라갔다.

확실이 기온과 관련이 있는것 같다.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이면 연비가 떨어질것 같고, 이런 봄,가을에는 연비가 아주 좋을것 같다.

 

매일 같은 길을 다니기에 연비는 매번 비슷해야하는데 기온을 빼면 달리진게 없다.

 

암튼 연비는 서울 출퇴근길에는 14km/l가 평균일것 같다.

왕복 25km정도 출퇴근을 하는데, 코나가 11km/l 정도였으니 이 등치에 연비가 아주 뛰어나다가 생각한다.

 

산타페하이브리드

장점

진짜 조용하다. (엔진가동시 변속충격이 조금 있지만, 가솔린 엔진이라서 역시 조용하다.)

연비가 좋다(리터당 13km/l)

 

단점

운전이 느려진다.....(연비신경써서...)

공조기 조정을 해야지 공조기 상태를 알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버튼이 많다. 다 좋다.

근데 현재 기온이 몇도에 맞춰졌는지, 바람세기가 몇인지, 바람방향에 어떻게 되는지는 건들어봐야 터치해야 알 수 있다.

이게 머가 불편하냐라는 의견도 있겠지만, 기존에 타던 모든차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이차만 없다보니 불편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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