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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칼랑코에 분홍색,흰색 꽃 화분 구입

by workerant 2022. 3. 21.

아이들과 꽃을 구입했다. 정확히는 꽃 화분이다.

 

벌써 봄이다. 겨울이 참 길게 느껴지는 오미크론과 함께한 겨울이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을 느낄 수 있다.

사람들 옷도 얇아지고, 나 역시 옷이 가벼워지고 걷는데 살짝 더위를 느끼는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이제 꽃샘추위라고 해야하나? 이번주만 지나면 바로 봄이 올것 같다.

 

그래서 구입한 꽃 화분이다. 아이들이 하나씩 골라서 구입했다. 물론, 난 무슨 꽃인지 모른다ㅋㅋㅋ 계산만 할뿐!

아이들이 직접 고른 화분이라서 관리만 편하면 된다고 했더니 10일에 한번만 물을 주는 꽃이라고 한다.

잘 체크해서 한달에 3번만 물을 주도록 관리하면 될듯해서 구입했다. 10일,20일,30일 이렇게 물을 주면 될것 같다.

예전엔 물을 자주 많이 주면 좋은줄 알고 화분을 관리했는데 결국 과도한 물로 꽃이 다 죽고, 결국 식물도 사망한 일이 많았는데,

적당한, 꽃마다 물주는 주기를 맞춰줘야 한다고 한다.

 

꼭 구입처에서 확인하여 체크를 잘해서 봄,여름,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자!

 

꽃이 이쁘다. 화분 하나는 분홍색, 하나는 아이보리색 화분으로 구입했다.

 

 

분홍색 꽃이 더 크고 잎도 더 많이 자라있다.

근데 꽃 이름을 아직 몰라서 네이버어플로 검색!

사진을 찍어봤더니 칼랑코에라고 한다. 근데 두 화분 모두 같은 이름이 나온다. 색만 다른 칼랑코에 인가보다.

어쩐지 비슷해보인다.

꽃이 달라서 색이 다른줄 알았는데, 같은 꽃에 색상만 다른거였다니.....나만 몰랐나?

암튼 칼랑코에라는 화분을 구입했던 거다.

다 키워도 최대 50cm이하로 자란다고 하니 분갈이 한번 정도 하면 오래 키울 수 있는 식물인가보다.

메마른 우리집에 이 두 화분이 따뜻함을 주길 바란다.

아들 둘이 집에서 싸움놀이하다가 화분만 안 건들면 오래살고도 남을 애들일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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