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부터 시작된 알수 없는 약 부작용. 어떤약인지 찾을 수 없었다.
감기약을 복용하면 꼭 반응이 있었다. 기침감기를 겪을때마다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처방받은 약에서 발생되는데,
문제는 감기약이 한봉투에 5알정도 들어 있어서 내가 어떤 약에 과민반응이 되는지 모른다.
돈을 주고 약마다 테스트를 해봐야한다고 하는데 감기라서 그냥 그런 비용과 시간투자가 아까워서 받지 않고 넘겼다.
이번에 치과 진료를 받는데 잇몸이 부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방받은 약이 2알.
#아목틴정 과 #타이레놀 2알이다. 소염진통제는 수시로 먹어봤다.
쉽게 접하는 성분이라서 거부감이 없는데...아목틴정을 확인해봤다.
- 급ㆍ만성 기관지염, 대엽성 및 기관지 폐렴,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 골반감염, 임질
- 종기 및 농양, 연조직염, 상처감염
- 골수염
- 치과감염
치과감염이 나에 경우에 해당되기에 적합한 약인데.... 이 약에 적응을 못하나?
과민반응인가?
증상은 점심식사를 하고 30분 지난뒤 복용하라고 해서 착실하게 30분 뒤에 약을 복용했다.
1시간뒤부터 위염처럼 속이 타들어 가고 거북하다. 먼가 꿈틀되는 그런 느낌.
거기에 설사같은 배아픔이 동반되고...컨디션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열은 없는데 속이 불편해서 앉아서 일을 할 수 없다. 결국 침대에 누워서 잠깐 쉬는데 잠을 잘 수 없는 통증이 유발된다.
3시간을 그런 상태를 보내다 결국 오바이트를 한번, 두번, 세번 점심을 먹은지 4시간이 지났는데 점심에 먹은걸 그대로 볼 수 있다.
약 쓴맛이라고 해아하나? 그 쓴맛이 그대로 나는 오바이트를 3번을 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서 환자처럼 2시간을 보낸다.
6시간을 이렇게 보냈더니 돌아왔다 컨디션이.....
몇년전에는 이런 증상이 심해서 응급실에서 수액을 2일 연속 맞은적이 있다. 물론 저녁에 먹고 새벽에 가고, 저녁에 먹고 새벽에 응급실 가고 이틀연속 무식하게 해본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령이 생겼다고 할까?ㅋㅋㅋ
약기운을 빼면 몸이 80% 정상으로 돌아온다.
좀 더 찾아봤다.
1) 이 약의 성분 또는 베타락탐계(페니실린계, 세펨계)에 과민반응(예, 아나필락시스,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쇼크 포함)의 병력이 있는 환자(베타락탐계 약물에 교차 과민반응의 우려가 있다)
3. 이상반응
1) 소화기계 : 설사, 위막성대장염, 소화불량, 구내염, 드물게 위염, 혀염, 흑모설, 때때로 구역, 구토, 식욕부진, 복통, 복부팽만감, 변비, 결장통, 위산증, 연변, 구강건조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칸디다증, 항생물질로 인한 대장염(위막성대장염 및 출혈성 대장염 포함)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혈변을 동반한 중증의 대장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복통, 빈번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드물지만 구역 현상이 고용량 복용 시 나타나는 가장 보편적인 증상이다. 경구 투여로 발생하는 위장관계 이상반응은 식사 시작 시 이 약을 복용함으로써 경감될 수 있다.
약에 대해서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한다.
나에게 딱 맞는건 복통, 구토, 복부팽만감,위산증 이런증상이 나타났다.
페니실린계통에 과민반응인가? 알수없다.
다행이 이번에 알약이 2개라서 쉽게 찾았다. 약을 어디다가 적어두고 빼달라고 하거나.....
이상반응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식사시작시 같이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이걸 한번 도전해볼까한다.
물론 쉬는날 편하게 점심을 이용해서 도전해볼까 한다.
식사와 같이 먹으면 경감될 수 있다고 하니 믿어보고 한번 더 도전해보겠다.
알약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부작용이 있다면 꼭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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