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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잠실 롯데월드 겨울 아이와 함께 놀이기구

by workerant 2024. 12. 8.

 

춥다. 이런날씨에는 야외활동이 제한된다. 역시나 추워서 야외활동대신 우린 롯데월드로 갔다. 

가격은 정말 비싸다. 놀꺼리도 별로 없다. 그냥 아이가 좋아하니 간다. 

별로 탈만한 놀이기구는 없다. 여기 발전이 없다 발전이...롯데 하는일이 머 다 그렇치

에버랜드에 비해서 좁고, 놀거리도 없고 가격은 비싸고.....

비싼 입장료 지불하고 입장! 역시나 사람이 많다. 너무 많다ㅜㅜ 겨울이라서 그런지 더 많다. 

다 똑같은 생각으로 왔겠구나 싶다. 추위를 피해서 온것 같은데 정말 사람 많다. 

 

35년이나 되었나? 오래된 롯데월드구나 암튼 여기 푸드코트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머 하나 사먹기 힘들다.

역시....겨울은 롯데월드인가? 이런날 전부 몰렸나보다.

내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인데 이렇게 줄서서 먹고 하나 나오는데 30분이상 걸린다. 

4명 갔는데 2개 시켜서 먹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사먹을 엄두가 안난다. 든든히 먹고 롯데월드를 가시길 추천한다. 

 

이렇게 천장이 막혀 있어서 그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다. 따뜻하진 않지만 적어도 춥지는 않다. 

난방을 하기에는 정말 넓고 커서 와 따뜻하다 이런 느낌은 별로 없지만, 아 춥다라는 말은 안나온다. 

날씨가 좋아서 그나마 더 따뜻했다. 

첫째한테 둘째 맡기고 좀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롯데월드다. 

에버랜드는 커서 이런거 생각도 못한다. 너무 넓어서 쫓아 다니기 바쁜데 여기 롯데월드는 한바퀴 돌면 금방 찾아낼 수 있어서 그부분은 만족한다. 

 

 

밖을 한번 나가봤는데 역시 칼바람 너무 춥다. 

탈만한 놀이기구는 애들이 아직 타지 못하고,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아이들이 좀 더 커야지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다 밖에 있다. 

롯데타워를 가까이 보니 더 괴기하다. 왜 저런 건물을 지어서...천수를 누리려다 완공도 못보고 가고

암튼 밖은 너무 춥다. 추워서 머하기에 좀 예매하다. 

 

 

아무튼 4인 기준 20만원정도 가볍게 써주고 롯데월드 따뜻하게 지내다 왔다. 

추운날씨에 갈곳이 없다면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아직 초딩인 애들은 아주 좋아한다. 

기념품도 하나씩 사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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