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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닥터 9988 스마트워치 수령 mp-203

by workerant 2023. 10. 2.

이번엔 손목닥터9988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얼마전까진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했었는데 오세훈시장이 취임하면서 여러 사업의 이름을 변경했다. 

일종에 치적쌓기를 하고 있나보다. 같은 내용의 사업인데 살짝 달라졌다. 

우선 스마트워치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브랜드 스마트워치였는데 

지금은 가격조정의 압박이였는지, 브랜드가 없다. 그냥 상품명만 코드명으로 있다.

검색을 해도 안나오더라....

 

모양이 애플워치와 비슷하다. 근데 좀 두껍다.

착용해보면 조금 답답하다. 아무래도 두께가 있다보니 살짝 불편한감이 있다. 

조작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해서 자료를 찾아보려고 해도 검색이 안되는 상품명이다. 

음...왜이러는걸까

밴드는 그냥 흔한 밴드라서 평가하기 모호하다.

착용해보면 알겠지만 좀 압박이 있다. 땀이 나면 좀 미끌린다고 해야할까? 쪼인다고 해야할까?

요건 추가 구입으로 해결하면 될것 같다. 

다이얼방식과 버튼방식 두개의 조작버튼이 있다. 

이걸로 조정하면 다양한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조작은 직관적이라서 좋다. 

다른 스마트워치와 크게 다를게 없다. 

전원을 켜보면 이렇게 손목닥터9988 전용 어플이 깔려있다. 

이전과 다른점은 이렇게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전용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코원제품이라든지 시중에 판매되는 상품을 지원했던 사업에서 전용워치로 지원하고 있다. 

개선이라고 봐야할것 같다. 사업명을 변경하면서 개선하는 느낌?

 

1주일이상 사용해봤다. 

문제는 베터리다. 정말 빠르게 떨어진다. 4년된 스마트워치보다도 베터리 관리가 안된다. 

베터리 문제는 해결해야할것 같다. 

매일 충전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지만, 사실 매일 충전하는 일이 번거롭다. 

겔럭시워치도 3~4일에 한번씩 충전하면 되는데.....

이 베터리는 살짝 실망스럽다. 

그래픽도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저가 스마트워치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걸음수만 채우려고 신청하거라서 이런저런 기능에 대해서는 패스!

걷기를 시작해봐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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