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탠리 ss크림 미니 컵 세트 스타벅스 소주컵세트

 

예전에 MBC 나혼자산다에 나왔다는 그 소주컵이라고 한다.

나는 사실 스타벅스 상품을 잘 모른다. 그 커피도 잘 안마신다. 

탄맛이 싫어서 잘 안마시고, 마일드한 커피를 좋아한다.

근데 와이프는 스타벅스 상품을 진짜 좋아한다. 아이스박스, 의자, 머그컵, 여러가지 스타벅스 상품을 잘 사온다.

 

이번에는 캠핑용품인것 같은 소주잔 4개 세트다.

아니 소주잔으로는 조금 큰 잔 미니컵이다. 

 

 

스탠리하면 컵이나 생수통으로 유명한 회사라고 알고 있다. 보온통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스타벅스 X 스탠리 상품으로 SS 크림 스탠리 미니 컵 세트 라고 되어 있다.

스타벅스가 직접 수입하여 판매한다는데, 스탠리는 이름만 빌려줬나?

가격은 4만원으로 정가표시 되어 있다. 설마 이 가격을 다 받는건 아니겠지?

설마....

 

 

상품명 그대로 미니컵 4개 한세트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머 별건없고, 스탠레스 소주컵 4개가 들어 있다. 

소주컵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로 보인다. 우리가 아는 유리잔보다 용량이 크다.

일단, 케이스가 캠핑용으로 사용하기 보관용으로 아주 좋다.

이런 스타일의 캠핑컵 세트가 많지만, 아무래도 스타벅스 로고가 있으니 더 인기가 많은것 같다.

직관적으로 아주 깔끔한 상태다.

뚜껑이나 케이스는 과할정도로 견고하고 좋다.

사실 스탠리제품이 아주 튼튼하게 잘 만든다고 이전부터 생각했는데, 이 제품도 스탠리제품답게 아주 견고하다.

 

 

이렇게 스타벅스로고가 박혀 있다. 

이 로고가 값을 올린다는 와이프말이 어이가 없지만, 이 로고로 인하여 판매량 영향이 있다는건 공감한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스타벅스는 마치 무슨 브랜드상품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는것 같다.

근데.... 너무 흔해지고, 남발하고 있어 곧 사그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1인이다. 

 

 

용량은 이렇게 조금 크다.

소주잔으로 사용하려면 잔의 반만 채워도 될것 같다.

원샷하면 취할정도로 양이 많이 들어 간다.

적당히 따라 마시면 소주잔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

캠핑갈때 보관하기 좋아서 활용도가 좋을것 같다. 물론 머그컵처럼 용량이 적당한게 아니라서 어른들 술잔으로 활용도가 좋을것 같다. 

맥주잔이나 콜라잔으로는 사용하기 너무 작다.

대충 인터넷에서 2~3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한것 같다. 

근데 사실 좀 비싼 가격이지 않나? 내가 볼땐 1~2만원이면 충분히 구입 가능한 가격으로 보이는데 조금 비싸보인다. 

집에서 소주를 마시질 않아서 집에서 사용할 일은 전혀 없어보이고, 

캠핑갈때 지인들과 함께할때 사용해볼 계획이다. 

종이컵보다는 좋겠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