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등유 통 씨플로 제리캔 10리터 구입 후기

캠핑 등유통이 20리터 노스필 제품이 있다. 

근데 20리터가 가끔 필요없는 간절기에는 너무 크고 불편하다.

등유가 10리터도 필요없는 기간이 봄,가을인데 굳이 20리터통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급하게 찾아본 등유통!

노스필은 너무 비싸서 두통을 갖고 있을 여유는 없고, 10리터는 좀 저렴한 제품으로 검색해봤다.

씨플로 올스타 제리캔이라는 제품으로 구입했다. 

살짝 업그레이드가 된것 같다.

 

비싼 노스필과는 외관상 큰 다르점은 찾기 어렵다.

일단 빨강색 비슷하고, 모양새도 제법 비슷하다. 더구나 이 제품은 미국 브랜드로 같은 미국 느낌이 난다.

아 노스필은 미국제작, 이 씨플로 제리캔은 중국제작인것 같다. 

제조국은 크게 머 의미없다고 본다. 

 

오픈은 노스필과 비슷하다.

안전장치가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손델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아이들이 쉽게 열 수 없다. 

눌러서 잠금해제하면 열 수 있다.

노스필과 다른점은 주유할때 조립을 해야한다.

간단하게 조립하는 방식이긴 한데 기름이 좀 센다는 후기가 있다. 노스필은 그냥 돌리면 된다.

이 제품은 기름이 좀 묻어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장갑을 주는것 같다.

기름이 좀 묻는다는거같다.

노스필은 진짜 기름이 안묻고 좋다. 근데 씨플로는 기름이 좀 묻을꺼 같다.....

 

저 주입구가 통안으로 들어가서 보관하는데 기름이 안묻을수가 없지ㅜㅜ

 

이부분이 눌려지면 기름이 나오는 방식이다. 

안쪽에 고무파킹이 있는데 이게 눌러지면 그 파킹이 뒤로 밀리면서 주유구가 열리는 방식이다. 

이 부분이 가끔 문제가 되서 기름이 센다고 한다. 

내가 봐도 수십번 반복되면 문제가 될것 같다. 이부분의 고무가 닿거나 잘못 껴지면 기름이 셀것 같은 구조다.

또, 입구가 완전히 올라오지 못하면 입구가 완전히 안닫쳐서 기름이 샐것 같다. 

파킹 역활이 중요한 씨플로 등유통이다.

간절기용으로 10리터 제품을 구입했는데 부디 고장없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파킹에 문제가 생기면 따로 부품은 구입이 가능한걸로 나오는데...택배료가 많이 나와서ㅋㅋㅋ

 

암튼 씨플로 올스타 제로캔 아직은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