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축구화 구입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조금 알아보니 코로나19로 인하여 재고가 넘쳐서 아동 축구화를 제작 일시 제작중단한 브랜드가 많다고 하는데 그 브랜드 중 하나가 나이키라고 한다.
나이키 키즈 축구화 구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더구나 사이즈가 아이들은 금방금방 변하고 주로 240~250mm 사이즈가 주로 판매되어 더 구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번에 구입한 축구화는 진짜 구입하기 어려웠다.
나이키 주니어 슈퍼플라이7 TF AT8143 어쩌구 저쩌구 이름 왜이렇게 길냐... 머큐리얼 이라는 이름도 붙는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암튼 발목을 천으로 감싸주는 조금 특이한 디자인에 인조잔디용 아이 축구화다.
일면 잔뽕 축구화인데 사이즈가 245mm로 구입하기 정말 어려운 키즈 축구화다.
디자인은 좋다.
파란색으로 아이가 원하는 형광색 축구화는 아니지만 이제품도 겨우겨우 구입한 제품으로 아이가 만족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가격대는 8만원대인데 인조가죽으로 단단하고 아이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무게와 견고성을 갖고 있다.
이전 축구화는 조금 무거웠는데 가격대가 거의 2배차이라서 패스~
머큐리얼 축구화다. 이거 디자인보면 머큐리얼 디자인에 주니어 축구화다.
우리땐 이런 디자인이 없어서 발목까지 덮어주는 축구화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적으로는 만족한다.
머큐리얼이라고 써있네ㅋ
암튼 디자인이 화려해서 좋다. 파란색 유니폼은 이탈리아대표님 색상인데 빨간색이 더 이뻤을것 같다.
형광색도 좋긴한데 이 색상도 겨우 구입한거라서, 지금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 제품 사이즈 없다.
주로 잘 나가는 주니어 축구화 사이즈는 거의 품절이라고 보면된다.
아울렛이나 백화점에 가봐도 키즈 축구화 거의 안판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도 가보고 NC백화점도 가보고 다 가봤는데 주니어 축구화 자체를 안판다. 재고가 없다고 한다.
뽕은 인조잔디용 잔뽕이다.
천연잔디용 제품은 주니어용으로 거의 판매하지 않고, 실제로 천연잔디에서 뛸일이 거의 없어서 잔뽕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1회 착용한 아들이 말하길
가볍다. 발볼이 좁다. 발목을 조금 잡아주는데 끈으로 잡아주는 느낌이다.
머 이정도 평이다.
또 이전 축구화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소에도 신고 다녀서 뽕이 거의 다 닳아 없어졌다.
그 제품과 비교하면 인조잔디에서 안미끌린다고 한다.
근데 이건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다. 진짜 뽕이 없어졌다 그전 축구화는.....
이번에도 막 신고 다니라고 했다. 애가 너무 빨리 크다보니깐 245mm도 곧 발이 커져서 작아질것 같아서 막 신고 다니라고 했는데, 발목 부분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다.
암튼 겨우 이 코로나 시국에 구입한 나이키 주니어 머큐리얼 축구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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