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와픽 구입 후기 구강세정기

오스템에서 만든 와픽이라는 구강세정기라고 한다. 

와이프가 이상한걸 사왔다.

물로 하는 구강세정기라나 머라나 암튼 요란한걸 사왔다. 애들이 칫솔질을 잘 안한다고 사온거라고 하는데.... 애들 칫솔질 잘하는데?

충전을 나한테 맡긴다. 그래서 유심히 봤는데.... 이런거 조금 쓰다가 또 구석에 버려두는게 우리집이라서....

전동칫솔도 어디갔는지 찾을 수도 없다. 암튼 오스템꺼라고 한데 오스템이면 얼마전에 횡령으로 유명한 임플란트 회사 아닌가?

회사가 안망했나모르겠네? 떠들석했는데 직원이 횡령해서

 

 

물은 320미리리터가 들어간다. 이름이 와픽이라는데 암튼 물로 치석과 잇몸 사이사이 칫솔이 가지 못하는곳을 해결해준다고 한다.

물을 넣고 그 물로 잇몸청소를 할 수 있다.

베터리는 은근 빨리 떨어진다. 아무래도 펌프를 사용해서 그런지 베터리 효율은 떨어진다.

클린모드, 소프트모드, 마사지 모드가 있다. 머 크게 차이는 없고 비데의 물 세기를 조정하는 머 그런 정도의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온오프스위치가 있고 베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다.

필터가 보이고 물 흡수하는 관이 있는데 음...단순하고 이게 무슨 10만원이나 하는지 모를정도로 별 기능은 없다.

청소할때는 필터가 다 빠진다. 그냥 충전할때도 전체 분리해서 usb에 꼽아서 충전하면 되는데 3시간정도면 완충된다.

 

 

이부분에서 물이 나와서 잇몸을 양치한다.

물이 생각보다 쎄고 많이 나온다. 양치할땐 좀 이상한 모양으로 양치를 해야하는 머 그런거다ㅋㅋㅋ

무슨 물총처럼 나온다 물이.

충전 단자다.

내가 불만있는 그 충전단자다. 그냥 통일하면 안되나? C타입이나 머 그런걸로 통일하면 얼마나 좋은가.....

충전기를 몇개를 챙겨야하는건지...통일하면 그냥 하나에 충전하면 되는데, 스마트워치도 그렇고, 왜이렇게 다 따로 노는지 충전기만 몇개가 되는지 모르겠다. 암튼 충전단자는 2개를 꼽는 그런 단자다.

 

 

물을 넣는 곳인가 빼는곳인가? 이런 구멍이 있어서 물을 충전할때 리필이라고 해야하나 리필할때 쓰라고 만든 구멍인것 같다.

제품 자체가 방수가 되기 때문에 사용할땐 크게 문제가 없어보인다.

뚜껑은 잘 닫치지만 잘 열리기도 한다.

 

오스템 와픽 사용후기.

물이 쎄다. 양치후에 사용하는데.....잇몸구석구석 청소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주하지 않고 3일에 한번정도 자기전에 하는 편이다.

개운한 감은 있다.

자주하면 치과가는 스켈링을 한두달정도 늦춰줄 정도? 10만원이나 하는 제품인데 가격대비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효과가 있는지는 자주자주 사용하는 분이 답변하는게 좋을것 같고,

그냥 개운함이 조금 있다. 치석제거 및 잇몸청소에 대해서는 양치질로 충분하다 생각이 드는 1인으로는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