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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주파집 가정용 가습기 구입 후기

by workerant 2022. 10. 19.

 

일년전에 구입한 가습기는 양쪽 구멍 모두 사망했다. 그럴줄 알았다. 한쪽 구멍은 2달정도 사용했나? 그때 사망하고, 나머지 한쪽도 점점 약해지더니...결국 망가지고 올해 다시 틀어봐도 망가져 있다. 안산다 다시는 그런 스타일의 휴대성 좋은 가습기는....

 

다시 구입했다. 이번에는 조금 더 크고 이전처럼 가정용가습기를 구입했다.

정말 많은 제품이 있다. 그중에서 내가 산 가습기는 조건이.

타이머가 있어야한다.

휴대용은 X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했다. 이런 제품은 세척이 중요해서 그냥 관리도 잘해야하지만, 교체가 답인것 같다.

주파집이라는 생소한 브랜드 제품으로 3만원대로 구입했다.

이 회사 제품중에 터치식 제품이 있는데 만원만 더 주고 구입하면 되는데 그냥 이제품으로 샀다.

캠핑갈때도 가지고 가려고....캠핑짐에 눌리고 고장난 확율이 있어서 좀 더 단순하고 직관적인 상품으로 구입.

 

 

희안하게 타이머는 뒤에 달려있다. 앞에는 가습량 조절버튼이 있고, 뒤에는 타이머가 있다.

잘때 타이머를 맞추고 자려고 타이머 있는 제품으로 구입했다. 이 타이머가 없는 제품은 인터넷에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이 있으니 검색! 나는 타이머가 필요해서 그중에서 골랐다.

 

 

앞부분은 이렇게 가습량 조절 볼륨버튼이 있다. 정말 직관적이다. 아주 간단하고 좋다.

사실 가습기에 버튼이 여러개 있을 필요가 없는데, 그런 버튼으로 가격이 더 올라간다. 무슨 기능이 있다고 10만원대 가습기도 있는데 써보면 다 비슷하다.

 

 

간단하다. 머 가습기 다 간단하다. 삼성도 써보고 다른 브랜드 제품을 다 써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

오히려 가격대비 성능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특히 삼성꺼......

 

 

 

근데.... 어뎁터가 마음에 안든다. 욕심이지만 C타입 충전기를 공유했다면 더 편하고 좋았을껀데 전용 어뎁터를 활용해야한다.

공부방이랑 침실을 이거 하나로 사용할 생각이라서 어뎁터까지 뽑아서 가야한다.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다. 전용 아뎁터를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조금 번거롭지만 머..가격대비 만족.

 

 

조립이라고 해봤자 그냥 있는데로 끼면 된다.

세척이 간편할것 같다. 솔도 같이 들어 있어서 솔로 살살 청소해주면 될것 같고. 조립도 간편해서 와이프도 간단히 조립이 가능할것 같다.

특히 통이 만져보면 세라믹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청소하면 잘 밀리는 그런 플라스틱 느낌이다.

 

 

여기 봉에 물을 넣으면 안된다고 한다. 참고하길...이 봉에서 가습이 올라와서 밖으로 배출되는데 거기에는 직접 물을 넣으며 안된다고 한다.

4리터의 대용량 물통이라서 한번 넣으면 하루에서 이틀을 그냥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세척하고 가습기 가동.

바로 가습이 된다. 조금 더 있으면 가습이 더 잘될것 같은데 동영상은 바로 물을 넣고 1분정도 지난 가습기 상태다.

가습량을 더 올리면 되는데 가운데 딱 가운데 가습량으로 놓고 촬영했다.

 

 

 

3만원대 제품으로 아주 좋다.

저렴하고 그냥 나처럼 기능이 많지 않은 타이머만 필요한 분에게 추천한다.

가습량도 조절되고 좋다.

 

단점은....

어뎁터가 전용 어뎁터만 사용해야하는것

1시간정도 지나면 물이 튀는거? 머 그정도다.

소음은 그냥 들어줄만 한데, 물이 입구에 살짝 모여서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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