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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조던 자이언1 PE 배드민턴 신발로 농구화 사용

by workerant 2022. 7. 12.

 

코로나19가 소강상태라서 내가 다니는 실내클럽도 이제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

이 얼마나 기다렸는가...근데 신발이 없다. 배드민턴라켓은 문제가 없는데 신발이 오래되고 고무가 경화되서 그냥 외출용으로 사용했는데, 정작 체육관이 오픈되었는데 신고 갈 신발이 없다.

나는 기본적으로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나 빅터 리닝 같은 브랜드 배드민턴화를 가격대비 성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안신어본건 아니고 다 신어봤다. 리닝은 사이즈가 엉망이고 내구성이 별로고....

요넥스, 빅터는 품질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다. 좋은 신발도 있는데 대부분 2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판매된다.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제품 미즈노, 아식스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반일운동의 하나로 생각하여 현재는 아식스나 미즈노는 처다도 안본다.

예전부터 나이키 농구화나 테니스화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일본 브랜드가 아니면 배구화가 많지 않은 관계로 배구화도 이제 패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나이키농구화로 조던 자이언1 PE 모델이다.

저렴한 모델이다. 9만원이하로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한 제품중 가장 저렴한 농구화로 보면 될것 같다. 싸게 샀는데 열어보고 만족! 디자인이 괜찮다.

우선 통풍과 양쪽에 잡아주는 느낌이 좋은 재질로 되어 있다.

배드민턴브랜드 신발을 구입했으면 다 애나멜재질로 만들어진 외관을 확인할 수 있을거다.

 

 

조던이 앞에 있다. 나이키 로고는 찾을 수 없지만 아는 사람만 안다는 조던 마크!

너무 과하게 표현할 필요가 없다. 조던 자이언은 그냥 저냥 다 아는 브랜드라고 보면 될것 같다.

밑창 재질이 소프트해서 좋다. 아무래도 배드민턴이 점프와 좌우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라서 이렇게 쿠션감이 좋은 신발이 무릎과 관절에 부담이 덜하다.

이전에 코비는 조금 딱딱해서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는데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아주 좋다.

쿠션감이 아주 좋고 발볼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조금 여유가 있다. 정사이즈로 구입하면 좋을것 같다.

다른 나이키 농구화는 칼발용이 많으니 다른 제품은 후기를 보고 결정하길!

 

 

쿠션감이 느껴지는 뒷태다.

외출화가 아니라 배드민턴 전용 신발로 사용할 계획이라서 끈은 맨 위까지 묶어준다.

아무래도 외출화로는 2칸을 남기고 묶어주는데 이건 운동용으로 다 묶어준다.

발목에 닿는 느낌이 잡아주는 느낌이 드는 농구화다.

아주 마음에 든다.

 

 

실제 착용샷이다. 복숭아뼈가 묻히는 높이의 농구화로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다.

물론 배드민턴화는 보통 복숭아뼈가 노출되는 스타일로 많이 사용한다. 그게 좌우 움직임에는 더 편할것 같다.

그렇다 감싸줬다고 좌우가 느려지거나 불편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개방형(복숭아뼈) 제품이 대부분인데, 이부분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겠다.

일단 첫인상은 발목을 감싸주는 제품이다.

 

사용후기

일단 3일정도 사용했다. 2시간 * 3일

쿠션감은 좋다. 너무 물렁한데 싶은정도의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충격을 많이 주면 쿠션감이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럼 정도의 물렁한 쿠션감이 있다.

 

일단 만족하다. 다른 배드민턴화보다 저렴하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점프를 자주 하는 스타일에 딱 맞는 제품이다.

살짝 뒷꿈치가 아픈데 그건 적응하면 더 좋아질것 같다.

 

다른 제품을 많이 배드민턴화로 사용해봤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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