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직구하여 구입한 콜맨 퀵베드 엘리트 엑스트라 하이 퀸 에어베드 이름 한번 길다.
우선, 자충매트2장을 가지고 있는데 텐트가 방이 2개짜리라서 와이프랑 둘째가 자는 방에도 자충매트 2장샀었는데, 와이프가 본인은 에어침대를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반품하고 구입한 콜맨 에어매트다. 사실 코스트코에서 인텍스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평이 별로 좋이 못했다.
꿀렁임이 심하고 바람이 살짝 빠진다는 평이 있었다. 성인 두명이 자는 퀸사이즈가 아니라서 크게 신경안쓰고 구입하려고 했는데 콜맨 에어매트가 조금 더 좋다는 평이 있어서 과감하게 보지도 않고 구입한 콜맨 퀵베드 에어매트다.
문제는 이제품이 펌프 일체형이라는건데....내가 좀 이런걸 불신한다. 믿질 못한다. 고장났을때 대처가 쉽지 않은 제품이라서 고민끝에 결정했다.
포장은 역시 작다. 자충매트에 비하면 정말 작다. 자충매트 2개 사용하는데 크기가 장난 아니다. 근데 자충매트에서 하루 자보니깐 너무 편하다. 1인용이라서 옆사람이 움직여도 큰 불편함도 없고, 접는 방법도 포스팅했지만 검색을 통한 방법을 해보니 정말 빠르게 접힌다.
그리고 사실 빵빵하게 바람 안넣어도 하루정도, 이틀정도는 참을만하다. 다이소펌프를 활용해서 바람을 90%이상 넣어주면 좋긴 하더라.
이번에 직구한 에어배드는 펌프가 일체형인 콜맨 엘리트 엑스트라 하이 퀸 사이즈 제품이다.
무게는 상당하다. 펌프가 일체형이라서 그런지 무게는 자충매트 2장보다 더 무겁다. 펌프의 무게가 있는데 여기 건전지가 d형 건전지로 건전지도 무겁다. 물론 건전지는 보관할때 빼서 보관하겠지만.... 펌프가 있으니 보관도 신경써야할것 같다. 무게는 암튼 많이 무겁다.
근데....방이 2개인 텐트인데 방 하나 가로 길이가 140cm인데 이게 148cm라고 한다. 8cm가 오바해버렸는데 괜찮겠지....
오늘 캠핑을 가는데 오늘 바로 확인해보겠다.
여유가 있겠지.
건전지는 총 4개가 들어간다. D형 건전지로 건전지중에서 큰 편에 속하니 꼭 확인하고 구입하길...
블러그평으로는 몇번 사용안해도 방전되는 큰 전력소모가 있다고 한다. 여분으로 미리 구입해서 사용해야할것 같다. 이걸 입으로 불면 죽을것 같다 두께가 상당히 두껍다. 크기도 퀸사이즈라서 크고.
우선 간단하다 왼쪽으로 돌리면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듯 팽창!~ 오른쪽으로 돌리면 바람을 빼는 기능 2가지다.
동영상을 올렸는데 들어보면 알겠지만 주입시 소음이 장난 아니다. 청소기소음보다 더 크다.
일반 청소기 소음보다 소리가 더 커서 고장이 쉽게 나겠다라는 생각이 더 진해졌다. 아 물론 고장나는건 아니지만, 원래 내가 20평에 살면 30평형 에어컨을 사야한다는 개념으로 살고 있어서 더 그럴수도 있다. 암튼 소음은 동영상의 소음보다 실제로는 더 크다.
완충이 되면 굉음이 난다. 청소기가 카펫을 먹을때 그 소음!! 딱 그소음이 난다.
그때 꺼주면 되는데....완충이라고 불리기에는 조금 5%정도 부족한 딱딱함,팽창감이 느껴진다. 조금 더 넣어도 좋겠다라고 생각되는데 테스트이고, 굉음이 너무 나서.... 이정도면 자충매트보다는 빵빵하다.
문제는 이게 2인용이라서 옆에서 성인이 움직이거나 일어난다면 나도 같이 잠을 깨는 정도의 움직임을 느낀다.
아이와 같이 자면 크게 부담은 없을것 같다.
벨브가 이렇게 따로 있어서 바람을 수동을 넣거나 펌프를 따로 구입했을땐 이 구멍을 활용하면 될것 같다.
고장났을때는 사제펌프를 구입해서 넣어주면 될것 같다. 아니면 인텍스 발펌프를 활용해서 넣어줘도 될것 같은데 사이즈는 모르겠다. 안넣어봐서.... 물놀이용 인텍스 발펌프가 있는데 차후에 넣어보고..여름이나 한번 테스트해볼 생각이다.
바람을 뺄땐 밸브를 열어두고 마무리에 펌프로 바람을 빼주면 압축되어 접기가 편해질것 같다.
건전지 소모량이 많아서 바람뺄땐.... 그냥 수동으로 90%정도를 빼주고....펌프로 마무리!
위 사진이 완충되었을때의 사진이다.
팽창감이 느껴지나? 암튼 성인 1명, 아이1명이 누웠는데 살짝 꿀렁거림이 있다. 분명 잘때 와이프가 둘째를 혼낼것 같다. 가만히 자라고.....
자다가 엄청 움직임이 많은 아이인데 혼날것 같다ㅋㅋㅋㅋㅋ
암튼..바람빼는 영상도 찍어놨는데 소음은 거의 동일하다.
소음은 넣을때 뺄때 거의 비슷한데, 뺄때 소음이 조금 덜하다. 시간은 비슷하다.
건전지가 엄청 뜨거워지는데, 바람구멍으로 바람을 빼주고 압축만 이걸로 빼줘야할것 같다. 이렇게 사용하면 건전지 금방 소모될것 같다.
여분으로 D형건전지를 조금 가지고 다녀야할 것 같다. 뜨끈뜨끈하다 건전지가.
이렇게 바람을 다 빼니 처음처럼 압축되어 납작하게 잘 말려진다. 접는 방법은 텐트 접을때와 비슷하다.
근데 역시 펌프가 문제다. 나는 개인적으로 던져서 보관하는 편이라서 반으로 접어서 펌프를 보호하기 위해서 펌프를 가운데 한가운데로 몰아서 보관했다. 그 덕분에 펌프는 조금 안전하게 접어서 보관되었는데 부피가 살짝 커졌다. 근데 가방이 넉넉하게 제작되어 다행이 잘 들어간다.
가방이 넉넉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오늘 캠핑을 떠난다. 어제 테스트 결과 불량이 아님을 확인!!! 콜맨 브랜드야 머 오래된 브랜드라서 믿을 만 하지만 검수는 꼭 필요할듯하다.
펌프도 있고 혹시 구멍이 난 제품일수도 있으니 직구하시면 꼭 테스트를 해보시길...5분안에 검수가 끝난다.
오늘 캠핑에 설치해보고 단점이 보이면 차후 다시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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