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가스 젠더 부탄가스 어뎁터 가스 젠더 사용 후기

 

이소가스만 사용해야하는줄 알고 이소가스만 사용했는데....알고보니 부탄가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급하게 알아본 젠더를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이소가스를 사용할 환경은 영하 10도이하에서 캠핑을 할때 이소가스가 필수라고 한다.

이소가스는 영하 10도에서도 가스를 사용할 수 있고 부탄가스는 영하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오토캠핑만!! 하고 있고, 겨울에는 난로도 없어서 캠핑을 하지 않는다.

결국 이소가스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그 흔한 감성캠핑 렌턴도 없다.

 

부탄가스가 삽입되는 부분과 뒷면은 이소가스 나선형 나사가 삽입되는 부분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소가스 부분을 우선 연결하고 부탄가스를 차후에 연결하면 된다.

부탄가서를 먼저 연결하고 이소가스 연결부위에 꼽을려고 하면 가스가 줄줄 센다.

꼭!!! 이소가스 부분을 먼저 연결하길 바란다.

 

대충 이런 모양으로 끼워진다.

세는것 같지는 않다. 꽉 잡아주는데.... 정말 간단한 장치 하나로 가스를 이소가스와 부탄가스를 굳이 두개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구이바다가 있어서 이소가스와 부탄가스 모두 가지고 다니는데 이제 이거 하나로 끝!!!

남은 이소가스를 이번 캠핑에 모두 소진할 계획이다.

이소가스가 좀 더 비싸다.

 

실제로 연결해서 2박3일 캠핑에 사용해봤는데, 가스가 세지 않는다. 가스 1통을 다 썼는데 부탄가스 1통을 쓰려면 알다시피 상당히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데 무난하게 결합해서 사용했다.

혹시 몰라서 사용안할땐 쉽게 돌려서 빼놨다. 내 가스버너는 제드 버너인데 잘 끼워져서 무난하게 사용했다.

이소가스보다 불이 붙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이소가스도 처음 캠핑날에는 20초 정도 점화가 시작되는데, 부탄가스는 30초 정도? 지나야 불이 잘 붙더라. 소리 크기는 비슷하다. 소리가 크건 이소가스나 부탄가스나 비슷!!!

부탄가스는 안터진다는 신뢰가 더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용할때 오히려 더 안정감이 있다.

가격도 부탄가스가 더 싸고, 집에서도 가끔 부탄가스를 사용하다보니 훨씬 편하다.

보관도 크기가 작아서 제드 전용 케이스에 그냥 끼워서 넣어놨다.

 

 

인터넷 검색하면 정말 많은 제품이 나오니 편한걸로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길.

제드에서 나오는것도 있는데 나는 그보다 저 저렴한 2천원짜리 상품으로 구입했다.

더 비싼건 무슨 삼각대처럼 고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미 고정대는 제드와 캠퍼필드로 구입해서.....

그냥 바닥에 두고 사용했다. 다 소진될때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가스가 잘 나온다.

아무제품이나 안전한 제품으로 젠더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길.... 참고로 이소가스 젠더 또는 부탄가스 젠더로 검색하면 많은 상품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