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쇄석 바닥에서 현재 장비로 캠핑을 가서 잠을 잘수 없다.
우선 텐트위에 발포매트를 한장 깔고, 그 위에 밑이불, 거기에 침낭으로 잠을 자는데, 파쇄석이 너무 몸에 읽힌다.
그냥 누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돌이 움직임이 느껴진다.
에어매트를 살까 자충매트를 살까 고민하다가 검색해보니 에어매트는 같이 자는 사람이 움직이면 꿀렁임이 있다고 한다.
나는 첫째랑 자야하기에 첫째가 움직임이 좀 많은 편이라서 자충매트를 알아보게되었는데, 텐트를 데카트론에서 구입해서 데카트론을 확인했더니 두께감이 있는 #자충매트 는 너무 비싸다.
4장을 사야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패스~~ 캠핑고래라고 동네에 있는데 소품은 캠핑고래에서 구입하는 편인데,
#캠핑고래 에 마치 자충매트 종류가 6종류 정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했다.
제품은 trekology 자충매트다. 트레콜로지라는 잘 모르는 브랜드다. 검색해보니 북미지역 브랜드인가보다.
미국지역에서 간혹 검색이 되네...
캠핑고래에서는 13만원제품을 4만원에 판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존 가격대를 보니 같은 제품은 아닌데 $30~$40정도에 판매된는것 같다.
제값주고 산 제품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구입을 결정한 이유는 두께감이 있고 베개부분이 올라온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현재 캠핑베개가 코베아 2개에 1세트 1만원짜리인데, 두께감이 없다ㅋㅋㅋㅋ 이게 베개인지 먼지 모를정도로 얇고 짧아서 크게 도움이 안되었는데 이렇게 사용하면 편할것 같다.
자충매트와 에어매트의 차이는 자충매트는 마개를 열어두면 어느정도 바람이 들어간다.
지금 바람이 들어간 상태다. 누우면 살짝 바람이 들어간 느낌이다.
근데 먼가 부족하다. 캠핑고래에서 봤던, 데카트론에서 느껴봤던 그런 느낌이 아니다.
검색을 해보니 역시 자충매트도 바람이 넣어줘야한다는거다.
그냥 사용해도 좋은데 두께감을 느끼려면 바람을 넣어줘야한다고 한다. 입으로 불어 넣을 수 없다. 왜냐...4개를 넣어야한다. 나 혼자서.....
결국 검색을 통해서 다이소 미니 에어펌프를 결정했다. 가격은 5천원.
저렴한 가격인데 입으로 넣는것보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음주 캠핑이 예약되어 있어서 바로 동네 다이소를 방문해서 구입했다. 정말 작다.
무게도 가볍고 정말 작다. 포장이 사각형인데 작아서 놀랐다. 평소 다이소에 불신이 있어서....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암튼 집에서 AA 건적지 4개를 넣고 가동했다. 소음이 크다.
동영상을 첨부한다. 소리가 엄청 크다.
자충매트에 바람을 넣어봤다.
팽팽해지고 단단해졌다. 생각보다 바람이 금방 들어간다. 기존에 열어놔서 그런지 바람이 어느정도 들어간 상태라서 금방 두께감을 느낄 정도로 자충매트가 충전된다.
영상을 보면 부풀어오르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좋다 이거ㅋㅋㅋㅋ
다이서 미니 에어펌프 강추한다.
테스트라서 어느정도 넣고 마개를 막았는데, 실제로 캠핑에서 사용할때 입이 안아프고 좋을것 같다.
뺄때 바람이 손해가 나는데 그정도는 머 넘어갈 정도로 괜찮은 아이템이다.
암튼 캠핑 돈이 많이 든다.
에어매트리스보다 자충매트를 다들 추천하는데, 자충매트가 독립적이라서 잠을 자는데 옆사람의 움직임에 동반 움직임도 없고, 펌프가 없을때도 어느정도 자동 충전이 되기 때문에 편할것 같다.
제품이 너무 다양하고 브랜드도 많다. 그냥 편한거 저렴한거 두께감이 있는걸 구입하시길...
부피는 상당히 크다. 짐을 다 어떻게 넣고 다닐지 걱정이다. 걱정!
이 제품은 아직은 캠핑고래에서만 특판하는 제품인가보다. 베개부분이 볼록 튀어나와서 나름 만족한다.
저렴한편이라서 두께감에 비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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