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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경기장 노을공원 코로나 선별진료소 PCR검사

by workerant 2022. 3. 1.

 

오미크론 코로나 대세로 전환된지 오래되었다. 감기증세라고 별일없다고 생각하지만, 일주일이라는 자가격리기간이 신경쓰인다.

아이 엄마가 pcr검사는 못받지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체크해준다고 해서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노을공원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주차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가볍게 식사하고 출발!

정말 가깝다. 아 물론 우리집 기준으로 가깝다는거다.

줄이 정말 길다. pcr 검사 대상자는 동거인 또는 진단키트 양성일 경우, 어르신들만 진료가 가능할걸로 아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이렇게 줄을 서서 받고 있다니.... 다른 진료소 인원까지 합치면 정말 요즘 코로나가 심각하긴 심각하나보다.

 

우리는 대상자가 아니라서 자기진단키트 배급소와 간편하게 코로나검사해주는 부스로 이동했다.

여기도 줄으 길다ㅋㅋㅋㅋ 진짜 사람 많다. 무료배급소는 줄이 빨리 줄어서 크게 문제 없는데 진료해주는 부스는 줄이 쉽게 줄지 않는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자가진단키트지만 키트로 진단해주니 믿고 많이 오시나보다.

 

온김에 우리도 전문가가 해주는 코로나 진단을 받아봤다. 다행이 음성!

다시 옆부스로 가서 자가진단키트 무상으로 4개를 받아서 돌아오는데....

노을공원 임시선별소는 주차가 편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인원이 찾고 있는것 같다.

진료 시간은 21시까지 진료한다고 한다.

아 다른 진료소보다 조금 늦게 오픈한다. 보건소는 빨간 휴일에는 쉬기 때문에 휴일에는 인원이 여기로 엄청 몰리나보다.

 

혹시 검사가 필요한 서대문구,은평구,마포구에 거주하시면, 여기를 이용 추천한다. 빠르게 진료가 가능한곳이라서 줄이 길어도 줄 빠지는 속도가 빠르다.

주차도 편하고, 코로나검사 후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야하겠지만, 우리처럼 음성인경우 월드컵경기장에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홈플러스에서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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