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짚이라고 하나? 암튼 거기에 묶어서 겨울에 구워먹었다는 #양미리구이 다.
나는 좀 생소한데, 요즘은 잘 안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정말....징그럽다ㅋㅋㅋㅋ
미꾸라지인줄 알았는데 #양미리 라고 한다.
양미리는 겨울에 먹는 제철음식이라는데 비린내가 상당하다. 작은 장어나 큰 빙어 정도?
암튼 나에게는 생소한 음식인데...우연히 맛을 볼 기회가 생겼다.
알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음....비쥬얼은 정말 먹기 힘든 비쥬얼 그 자체다.
생김새가 어떤가.....음...장어다 작은 장어
비린내가 장난 아니다. 구워지는 속도가 느린 난로 위라서 그런지 비린내는 정말 장난 아니다.
바삭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쎄네 불.... 아마 숯불에 구워먹거나 연탄불에 구워 먹어야 하는 그럼 음식인가보다.
하나만 딱 얻어 먹었다.
맛은 그냥 다 익혀서 그런지 그냥 그런 맛이다. 머랄까 그냥 생선맛?
그 이상은 아니다.
예전 어른들은 추억의 맛이라고 하는데 풍부한 세대의 나에게는 정말 이걸 왜 먹지 하는 그런 맛이다.ㅋㅋㅋ
암튼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지금 아니면 먹기 힘든 양미리 구이다.
따뜻한 난로에서 슬슬 구워먹는 그런 맛.
겨울철 찬바람에 난로에서 이런 음식을 구워서 간단하게 먹는 그런 맛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식인가보다.
느긋하게 즐기는 그런 겨울철 음식인가보다. 암튼 이런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는 남다른 음식이라서 포스팅한다.
모습은 참 징그럽고 작지만,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물고기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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