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가드 직접 셀프 교체 후기 앞번호판 교체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 아쉽게도 우리차가 가해차량이다. 뒤에서 앞을 정말 살짝

번호판가드가 살짝 부셔질정도로 사고났다. 번호판가드는 현대모비스 정품으로 플라스틱제품이다

이걸 비천공번호판가드라고 하더라. 암튼 볼트없는 바로 끼울 수 있는 그런 간단한 플리스틱가드인데 이게 살짝 깨질정도의 가벼운 사고였다. 

물론, 앞차는 그걸가지고 대인접수받고 한의원에 갔다고 한다. 내 보험료는 또 오르겠구나.

벌어진 사고는 어쩔 수 없지만, 내차는 그냥 내가 고쳐야겠다 싶었다. 이걸로 공업사가면 공임료가 더 나올것 같아서

일단, 온라인몰에서 번호판가드 검색!

근데 이거 은근히 비싸게 파는곳이 많다. 특히 해외배송이라니...현대자동차는 국내기업인데

결국 모비스 현대모비스가서 구입했더니 머야...만원도 안해. 근데 2~3만원에 파는 판매자들은 먼지 모르겠다. 

역수입이라도 하는건가? 암튼 정품으로 구입했다. 

천공이 볼트로 끼워서 고정하는거고, 비천공이 구멍안내고 끼워서 넣는건데 내가 아마 차량 구입할때 구청에서 비천공으로 했나보다.

일단, 기존의 부셔진 번호판은 볼트 2개로 간단히 제거했다. 

 

 

현대자동차 정품 현대모비스 제품으로 진짜 만원도 안되게 무료배송으로 구입했다. 

이걸 왜 해외배송으로 판매하는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잘 검색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란다. 

아 그전에 접촉사고라도 없길 바란다.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큰사고는 없어야겠지만, 이런 작은 사고로 몇백만원을 소비하는 그런 일....아 진짜 법 악용하는 분들! 그 사고로 대인접수해서 한의원가시는 분들이 없어져야한다. ㅜㅜ

진짜 아무소리도 안날정도로 가벼운 사고였는데ㅜㅜ

 

 

규격검증품을 규격품을 사용해야한다. 

다른건 혹시 비천공방식이라서 잘못된 제품일경우 번호판이 날라가버릴수도 있다. 

고속주행이나 방지턱을 넘을때 그 충격을 못견기도 빠지기도 할것같다. 

암튼 정품이라서 믿고 구입했고, 받아보니 가볍고 약하지만 빠지지는 않을것 같다. 

번호판 없어지면 골치아프다. 재발행해야하고, 그거 다시 찾으로 가야하고ㅋ 번호판 번호를 바꿀 수 없으니 맞춤제작이라고 해야할까? 그거해야하는데 바로 찍어주는데가 내가 알기로 서울에 한군데만 있는걸로 알고 있다. 

대부분 구청은 보통 찍어나온거 배급만 하기에.....

 

 

바닥에 있는 번호판가드가 기존에 가드인데 저 정도 사고였다. 

정말 가볍고 사고라고 보기에도 조금 민망한 수준인데 암튼 지나간건 잊고

바로 볼트 2개로 빼고 기존에 범퍼에 박혀있는건 구입하지 않았다. 그냥 멀쩡해서 앞부분 비천공부분만 구입했다. 

세트로 구입하면 저 부분까지 오는데 가격이 좀 더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다. 

굳이 범퍼에 구멍을 또 내고 싶지 않아서 앞부분만 구입해서 교체하기로 했다. 

어짜피 비천공가드가 다시 가려주면 구형과 신형의 차이가 나지 않기에

 

 

짜잔! 이렇게 새롭게 끼워줬더니 전혀 티 안난다. 

앞부분만 교체한건데 완전 새것같다. 여기에 번호판만 끼워주면 끝.

장난감같은 교체다. 아주 간단하고 쉽다. 물론 천공방식이라고 해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뒷번호판은 봉인이 있다. 이 봉인은 일반인이 손대면 안된다고 한다. 

쉽다고 손되어서 괜히 일만들지말고, 구청이나 정비소 가서 해야한다. 봉인은 한번 물리고 풀면 다시 못쪼인다고 하는데

정비소에서는 어떻게 한다고 한다. 불법인지는 잘 모른다. 

일단, 뒷번호판은 직접교체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