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 전기 모기 퇴치기 배터리 내장 충전식 긱 전기파리채 구입

 

올 여름도 하나 샀다. 전기모기채.

매년 하나씩 사고 있다. 그만큼 잘 고장나는 제품 중 하나다. 특히 이 망사부분의 연결된 전기부분이 잘 망가져서 매년 하나씩 구입하고 있어서....이제 그냥 사는구나 싶다.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geek 제품중에서 유인등이 켜지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더라. 

그래서 선택의 폭 없이 그냥 선택했다. geek 스마트 전기 모기채 머 그런 이름이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니 가보시면 바로 구입이 가능할듯

가격대는 저렴한편이다. 캠핑을 이제 안가다보니 별로 필요없을것 같은데 암튼 그냥 구입했다. 

집에 하나 굴러다니는것도 괜찮은 제품인데 어떻게 잘 방치되어 있나 모르겠다. 고장은 안난것 같은데...쩝....

 

 

이렇게 충전대가 제공되는데 충전대의 전원을 연결하고 등을 켜놓으면 상시적으로 유인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고속충전기에는 작동되지 않는다. 고속충전기 말고 그냥 일반 충전기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사용해보면 자다가 가끔 딱딱 거리면서 모기를 잡아주기는 하는것 같은데

방에 잘때 불 다 끄고 이 등만 켜지기 때문에 당연히 그쪽으로 유인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캠핑을 안가봐서 아직 잘 모르겠다. 야외에서 써봐야하는데 아직.....

아니 이후에도 캠핑을 안가서 야외에서는 사용이 어떨지 모를듯

 

 

이 부분으로 끼워서 사용하면 충전이 되고

충전하면서 등을 켜 놓으면 상시 유인등 모기유인등으로 모기퇴치가 가능하다. 파리는 조금 불가능할듯

망사 전기충격 그 부분이 너무 촘촘해서 파리는 힘들듯 하다. 

작은 파리는 가능한데 초파리? 머 그정도는 충분히 잡을 수 있을것 같다. 

이거 잡을때 소리는 사실 캠핑가서 잔인하지만 날파리잡을때 최고인데ㅋ

먼가....사악함을 느낄 수 있는 따따닥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제품인데 그것때문에 캠핑을 갈 수도 없고ㅋㅋㅋㅋ

암튼 여기에 끼워서 사용하면 유인등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다. 

이게 그전 geek 제품과 다른 부분이다. 

 

 

 

양쪽을 눌러주면 작동된다. 

이전 제품과 동일한 작동법이다. 이제 거치하지 않고 사용할때는 이렇게 양쪽을 눌러서 잡아주면 된다. 

아무래도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안전하게 양쪽을 눌러야지만 작동된다. 

이전 제품은 한쪽만 눌러줘도 작동되고 상시 작동모드를 켜두면 작동되는 제품이였는데

문제가 있었는지 이렇게 양쪽을 눌러줘야하고

베터리 잔량을 표시되어 더 편해졌다. 그전제품은 방전시에만 색이 바뀌는 그런 모드였는데 업그레이드 된듯

 

올 여름 모기가 많을려나? 너무 더우면 모기도 없는데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시모드로 모기를 많이 잡아주길 바란다. 

휴대모드로는 거의 잡을일이 없을것 같다. 집에 방충망이 잘되어 있어서....모기 구경하기 힘든 집이라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