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닥터 9988 스마트워치 mp-301 mp-201 시계화면 설정 어플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손목닥터9988을 하고 있다.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스마트워치를 보내주는데, 나는 mp-301모델을 사용중이고,

와이프는 이전 신청해서 mp-201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알다시피 손목닥터9988 전용 스마트워치로 시계화면이 이상한 서울시 케릭터로 되어 있다. 

당근이던가? 기억도 잘 안나는 비직관적인 케릭터로 키즈스마트워치 느낌이 많이 나는 그런 디자인으로 제작된 화면이다. 

 

이걸 계속 써야하나?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시계화면 및 일부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운받았다. 구글스토어에 dafit 을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이다. 

 

이 어플이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시계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과감히 다운받았다 평점은 형편없다. 

서울시는 왜 이런 업체물건을 선정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전용 어플이 있다는 한점 희망을 갖고 다운!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이 회사 제품이 여러제품이 있나보더라.

일단 내꺼 301이랑 와이프 201은 호환이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메인 화면 변경이다.

 

여러버전의 메인화면이 있지만 이게 제일 괜찮은것 같아서 변경했다. 

기존의 손목닥터9988 메인화면보다는 이게 100배 더 괜찮은것 같지만, 갤럭시워치의 화면의 종류와 기능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그냥 촌스럽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화면도 있는데 다 마음에 안들어서 이걸로 교체했다. 

어떤가? 괜찮나?

 

무료 스마트워치에 무료 화면이라서 그냥 쓰기로 했다. 

 

문제는 이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워치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손목닥터9988의 걸음수 업데이트가 안된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와이프 201모델도 안된다고 한다.

 

이 다핏 어플을 사용하면 날씨정보라든지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자만,

정작 손목닥터9988의 걸음수 측정이 불가하기에 연결해지했다. 

 

메인화면은 교체 후 메인으로 유지되는데,

날씨정보등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스마트워치를 반만쓰는 느낌이다. 어쩔수없다. 목적은 손목닥터9988의 포인트 모으기 때문에

 

일단, 블루투스는 연결해서 문자,카카오톡 메세지는 오도록 연결했고

손목닥터9988 걸음수 측정도 연결되어서 포인트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다핏은 일단 화면 변경할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지해놨다. 

 

희안한건 다핏연결과 블루투스 연결 (문자,전화,카카오톡 메시지 활용) 이후에 걸음수가 같은 걸음을 걸어도 덜 측정된다. 

나만 느끼는게 아니라 만보를 걸어도 7천보에서 8천보를 찍히는 증상을 와이프도 느끼고 있다. 

느낌적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걸음수 측정이 조금 짜졌다.

혹시 나처럼 메인화면에 불만인 분들은 다핏을 다운받고 화면을 바꿔보시길 추천한다. 

다른건 쓸일이 없고 제일 많이 보는 화면 변경은 확실히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