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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아이 실내수영장 수경 구입 후기 피닉스 PN-405M

by workerant 2023. 3. 7.

아이가 결국 수경을 또 망가트렸다. 

실내수영장을 다니는데 3개월에 한번씩 구입하는것 같다. 

잃어버려서 사주고, 이번에는 한쪽 파킹이 빠지더니 이제는 파킹을 잃어버리고 왔다.

좋은걸 사주면 잃어버리고, 조금 저렴한걸 사주면 고장내는 전형적인 남자 아이다. 

비싼건 못사주겠고, 이전에 사용했던 비슷한 제품으로 검색해서 구입했다. 

기본적인 실내수영장용 수경이다. 

피닉스 제품으로 구입가격은 2만원대로 저렴하다. 

수경 미러색상을 이걸로 사달라고 해서 골드색상으로 구입했다. 

프리미엄이 안티포그처리 되어 있다고 한다. 

 

안쪽에 안티포그 처리되어 있는데 2달정도 사용하면 결국 안티포그액을 사용해야지 되는 제품이다. 

이미 몇번 사본 제품이라서.....

저렴하게 사용하기 편한 상품이다. 단, 조금 어둡다. 

스티커가 붙어 있어 더 어둡지만 제거해도 어두운 제품이다. 

 

가운데 고리는 아이가 사용할꺼라 조금 미간이 좁은걸로 갈아끼워줬다.

아무래도 성인용으로 나온 제품이라서 기본 미간은 어른에게 맞춰있다. 이것만 바꿔주고

아이머리둘레에 맞게 조절해주면 된다. 

성인용은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대충 잘 맞는다.

 

겉면에 비닐을 제거하면 이런색이 나온다.

아무래도 실내수영장이 어두워서 좀 어둡게 보이는데 더구나 물속이고!

이 수경의 색상은 너무 어둡다. 근데 아이들은 눈이 보이는게 조금 쑥스러운가보다.

그래서 이렇게 눈이 안보이는 색상을 원하는데...

암튼 이번껀 몇개월이나 가려나?ㅋㅋㅋ

아이 수경은 좋은거 절대 필요없다고 또 느낀 재구입이다. 

저렴하거 사줘라 저렴한거....

곧 이 수경의 안쪽은 잔기스와 겉면 상처가 생기고 분실되거나 고장날거라.....

비싼거 필요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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