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텐트로만 캠핑을 다니다가 이번에 친구가 빌려준 버팔로 타프스크린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처음엔 타프쉘이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빌려서 캠핑장에서 펴보니 이건 타프스크린이였다.
아 차이점이 몇가지 있다고 하는데
타프쉘과 타프스크린의 가장큰 차이는 폴대의 노출여부라고 하는데 그건 요즘 트렌드와 좀 다른것 같다. 요즘은 타프쉘도 폴대가 노출되는 제품이 상당히 많다.
이건 매쉬스크린 타프쉘이라고 하면 될것 같은데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이고, 현재 버팔로 홈페이지에는 없는 상품이다.
비교하자면 #버팔로컴팩트타프스크린하우스 제품과 비슷한 크기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 창문이 매쉬로 되어 있다.
타프플 자주 쳐봐기에 머 이정도야 혼자 친다. 자립형으로 그냥 5분이면 기둥 2개 세운다.
누가 타프쉘이 어렵다고 하나? 10분이면 다 친다. 30분 걸린다는 사람은 아마 처음 치는분들일것 같다.
10분이면 타프쉘 친다. 물론 에어텐트는 3분이면 친다.
그래도 10분이면 양호한 텐트라고 본다.
다 치면 이런 모습이다. 이상하지 않나? 타프스크린이 전부 모기장이다ㅋㅋㅋ
알고 보니 이건 진짜 모기장으로 되어진 상품으로 여름용 상품인것 같다. 바람막이가 들어 있다. 4면을 다 막을 수 있는 바람막이가 있는데....
이게 문제가 바람막이다. 비가 오면 철수를 고려해야한다. 캠핑간 다음날 비소식이 있다. 아이들과 같이 간거라 모험하기가 좀....
천장은 블랙코팅이 안되어 있어서 한여름에는 불가능한 상품으로 보인다.
6월초인데도 덥다. 타프안에 있으니 땀이 날 정도로 기온이 올라간다. 블랙코팅이 필요한 이유인것 같다.
타프쉘을 처음 사용해서 몰랐는데 많은 사람들이 타프쉘을 사용하고 있다.
몇년전에 유행이였다고 하는데....에어텐트보다 좋은것 같다ㅋㅋㅋ
물론 이사이즈는 조금 작다. 350*300사이즈로 좀 더 큰 사이즈로 4인가족에게는 추천한다.
이게 바람막이다. 윗부분이 단차가 심해서 비오면 바로 비가 들어온다. 물론 옆 사이드로 오는건 막아주지만 내려오는 비는 못막을것 같다.
여름에 바람막이로 바람이나 사생활보호를 해주는 정도?
나에게는 타프쉘이 필요하다. 타프스크린은 조금....불편할것 같다.
밤에는 이렇게 아늑하게 지낼 수 있다.
천장이 높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텐트를 밖으로 빼면 공간이 넓어서 식사와 아이들과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
짐을 넣고 뺄 필요없이 짐을 그냥 정리해두기도 좋고, 공간활용면에서는 에어텐트보다 더 좋다.
물론 타프쉘이 바람과 비에 약하다는 정보가 있는데, 그것도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다.
패스트캠프에서 2개 원터치텐트를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역시나 작다.
텐트는 다시 구입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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