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젠 여름 원터치 텐트 패스트캠프 4인용 오페라베이직3 구입

 

다음주 캠핑을 위해서 구입한 패스트캠프 여름용 4인용 텐트다.

사실 4인용은 절대 불가!! 2인용으로 적합한 원터치텐트다.

비슷한 원터치텐트가 하나 더 있다. 그늘막으로 사용하려고 몇년전에 구입했는데, 캠핑을 하면서 초여름부터 사용하려고 하나 더 구입했다.

 

예전에 구입할땐 모델도 없었는데 조보아가 모델인가보다. 아이두젠이라고 하는데 패스트캠프로만 알았지 머 암튼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종류가 다른것 같다.

근데 둘다 4인용이라는데 2명이 적합하다.

4인가족인 우리는 그래서 2개로 여름캠핑을 하려고 한다.

여기 위에는 타프쉘을 치고 그 안에 2개를 가로로 넣어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아직 실제로 해본적은 없지만,

일단 그렇게 하는 캠핑족이 꽤 있다고 한다.

 

 

포장을 벗기니 집에 있는 비슷한 포장이 나온다. 제품은 달라도 포장은 비슷하다.

방수포는 하나 구입했다. 코스트코 방수포가 텐트에 제단하고 남아 있는데 그냥 9천원인데 하나 샀다.

전용방수포를 구입하는게 편해서....제단도 깔끔하고

모델인 조보아가 들고 있는 저 가방!! 저게 집에 하나 더 있는 그 가방이다.

 

 

패스트캠프 오페라베이직3 모델이다. 가격은 6만원이하

저렴하다. 머 더 저렴한 제품이 있었는데, 타프쉘안에 2개를 쳐야하기에 이걸로 결정했다.

더 작은 텐트는 백패킹용 텐트라고 해서 패스!~

일단 대부분의 타프,텐트는 나 혼자 치고 접기 때문에 가장 편한걸로다가 구입했다.

텐트도 그래서 에어텐트로 샀는데.....

 

 

접고 펴는 방법은 동일하다.

근데 이건 새거라 그런지 접을때 고생했다. 폴대가 살아 있다 아직ㅋㅋㅋ

진짜 팽팽하게 폴대가 살아 있어서 처음에 고생 좀 했다. 몇번 접고 펴고를 해야할것 같다.

이전에 구입한건 이제 쉽게 접히는데 이건 새거라 그런지 조금 힘이 들어간다.

비슷한 크기다. 가로 150cm 정도? 에어매트가 그정도 크기라서 그 정도 제품으로 구입했다.

에어매트는 여름용,겨울용이 없어서 텐트만 맞으면 끝!

 

 

이전 제품보다 방수가 더 잘될것 같다. 아닌가?

암튼 이전 제품은 밖에서 창문을 닫았는데, 그게 더 방수가 잘 될것 같기도 하고? 이건 이렇게 안에서 닫는다.

지퍼 부분은 이렇게 한번 더 감싸줘서 방수는 가능할것 같다.

생활방수 정도?

나는 타프쉘을 치고 사용할꺼라 방수는 필요없다. 타프쉘을 치는 결정적인 이유는 여름에 벌래,파리,모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너무 싫어한다.

타프만 치면 벌레때문에 저녁에 생활이 안되서 타프쉘로 결정했다.

겨울에도 타프쉘로 생활하는분들이 있는데 겨울캠핑은 절대 안할생각이라서...겨울에 야외활동은 끔찍하다.

 

 

새거라 그런지 냄새가 좀 덜 빠졌는데, 좋다.

그냥 이 가격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더 좋은 제품도 있겠지만, 타프쉘에서 생활하고 잠만 잘 텐트라서 더 이상의 품질은 의미가 없다.

데카트론 에어텐트 4.2를 우선 구입해서 방이 2개 가로 140cm에 모든 침실 규격을 맞춰놔서 딱 그 크기에 텐트 2개를 장만했다.

모양만 살짝 다르지 스펙이 비슷한데, 이게 방수도 된다고 하니 머 만족한다.

 

다음주 캠핑이 있는데 그때 쳐보고 다시 리뷰해볼까 한다.

타프쉘 한쪽에 이 두개가 잘 들어갈련지 모르겠다. 다행이 입구 방향이 앞뒤로 있어서 편하게 들어가고 나갈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