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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기

남원 청년 수제맥주 비즌 미미페일 에일맥주, 스테파노 스타우트 맥주

by workerant 2022. 4. 7.

 

주말 전북 남원에서 보냈다. 남원에는 이미 꽃들이 만개했다. 벚꽃은 아직이지만 아마 오늘쯤 만개했을것 같다.

서울에 오니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는데, 확실히 남부지역은 빠르긴 빠르다. 입고 갔던 옷이 더울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서울에도 날씨는 좋았다고 하는데, 그정도 날씨가 아니라 완전 봄이구나 싶은 날씨였다.

 

농협마트에서 쇼핑을 하는데 남원에서 만드는 수제맥주라고 눈에 보인다.

별건 아닌데, 아무래도 남원에서 직접 만드는 맥주라고 하니 손이 간다. 맨날 수입맥주만 먹는 나이지만, 남원에서만 파는?? 그건 확실하지 않지만, 만드는 수제맥주라고 해서 구입 3개에 만원이다. 근데 종류는 2가지 뿐이다.

 

구입한 맥주는 스테파노 스타우트와 미미 페일에일맥주다. 흑맥주를 별로 안좋아서 미미 페일에일을 2개 구입해서 만원에 3병 구입완료.

 

 

남원 청년들이 만든다는 머 그런 남원에 조합인가보다 비즌이라는 조합인데 여기서 맥주를 만들고 유통하나보다. 가격은 1만원에 3병.

종류는 4가지라고 하는데 2가지만 팔고 있다.

차후 가능하면 못사본 비즌 바이젠 맥주와 갓바위 드라이라거를 구입해볼 생각이다. 갓바위라니ㅋㅋ

 

예전에 노홍철이 만드는 수제맥주인가? 제주도 수제맥주를 구입했었는데 가격대비 맛을 잘 모르겠더군.

이번에도 병이 특이하고 남원에 왔으니 남원에서 생산한 맥주를 먹어보자 하고 구입했다.

전날 4병에 9천원 수입맥주를 구입해서 이날은 못마시고, 서울에 올라와서 치킨과 같이 미미 페일 에일 맥주를 마셔봤다.

역시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이다. 그냥 괜찮았다.

 

스텔라를 주로 마시는 나에게는 갓바위나 비즌 맥주가 더 입에 맛을것 같은데, 요즘 수입맥주가 싸서 그런지 가격은 좀 있어보이지만, 캠핑갈때 혼자 마실땐 좋은 맥주 맛이다.

친구들이랑 막 마실땐 그냥 카스다 카스가 최고!!!

 

혼자 즐길땐 은미하면서 마실수 있는 괜찮은 맛이다.

어디서 파는지는 모른다. 나는 전북 남원 농협마트에서 구입했다.

아. 남원시민조합 비즌 이라고 한다. 검색해보고 구입처를 알아보시는 편이 더 빠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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