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원소주 마셔봤다.

어쩌다 구하기 어려운 소주 원소주를 구입했다.

무슨 소주가 만원을 넘는지... 박재범인가? 연예인이 만들었다던 그 소주다.

만든게 아니라 대표인가? 암튼 만이천원에 판매된다는 원소주다

얼핏 라디오스타인가 거기서 나와서 소주 판매를 할거라고 하는 그 소주라고 한다.

어쩌다가 내 손에도 들어왔다. 난 혼술을 하지 않는다.

가끔 tv보면서 맥주 한두캔정도는 마시는데 소주는 집에서 마셔본적도 혼술해본적이 없다.

집에 소주도 없다.

 

 

그래서....원소주를 가지고 가서 마셔야하는데 그런 술집이 있어야 하는데....

단골 술집에서 한번 마셔봐야겠다ㅋㅋㅋ

도수는 높다. 보통 참이슬후레쉬를 마시는데 그것보다는 높은 24%로 도수는 높은 소주다.

국내 쌀로 만든 소주인데 도수는 안동소주보다는 낮지만 보통 마시는 소주보다는 높다.

 

 

로고는 무슨 북한에서 넘어온건가? 싶을 정도로 촌스럽다.

전체적으로 로고와 스티커가 촌스럽다.

그리고 병에 그냥 스티커를 붙여서 판매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보통 소주도 종이스티커를 붙여서 판매하니깐 그것보다는 비싼 비닐스티커를 붙여줬으니 더 좋은건가? 암튼 촌스러운 포장인데 박재범의 인기에 편승해서 구하기 어려운 소주라고 한다.

두병구했는데 한병을 마셔보고 다시 평하겠다.

 

후기

맛은 그냥 그렇고 도수는 역시 높아서 그런지 알콜향이 좀 강하다.

예전에 마셨던 지방 소주 그 맛이 난다.

아무래도 연예인 대표가 있는 회사의 소주라서 인기가 많고, 마케팅의 승리라고 봐야할것 같다.

사실 보통 소주의 거의 10배 가격인데.... 안동소주보다 비싼 값이다.

안동소주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소주이고... 비교가 불가능할것 같다.

암튼 맛은 그냥 머 그렇고 소주의 알콜향이 강한 그런 소주 맛이 난다.

 

구할수 있다면 한병만 구해서 마셔보고 입에 맛다면 더 구입하길 추천!~~

안마셔볼수는 없잖아요?ㅋㅋㅋㅋ

 

편의점에서 팔고 있다고 하니 곧 편하게 구입이 가능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