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졸업식을 했다.
오랫만에 외식이다. 코로나 이후 외식을 자주 하지 않았는데, 둘째 아이 어린이집 졸업식이라서 합정동 아웃백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위해서 갔다.
아웃백이 예전에 홍대근처에 있어서 가기 편했는데, 그쪽이 폐점되고 합정동 아웃백으로 이전한건지 암튼 거리는 조금 더 멀어졌지만, 주차는 편하다.
주차장이 넓고 편해서 가기 편하다.
이전에는 아웃백 주차장이 좁고 다른층 차량으로 주차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합정동 아웃백은 항상 주차가 편하다.
아웃백에서 주는 빵을 3개를 먹어버린다.... 주메뉴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ㅋ
암튼 매번 같지만 스테이크 1개, 스파게티 1개, 셀러드 1개 머 그렇게 시키고 항상 남기고 온다.
우리집 4인가족이지만 2인분만 시켜도 배불러서 오는 그런 가족이라서 그런지 음식값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오랫만에 아웃백가서 칼질도 하고 아웃백 분위기도 느껴봤는데, 이전만 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단 손님이 점심시간대인데도 없다. 거의 테이블이 비여있고, 젊은 커플 몇몇만 보인다. 코로나19로 아웃백도 타격이 있나보다.
그전에는 대기인원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기인원은 커녕 홀이 많이 비여 있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영업자분들도, 이런 프렌차이즈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
오랫만에 먹는 스테이크라서 그런지 정말 맛나더라ㅋㅋㅋ 첫째 아들이 이제 칼질해보겠다고 하는데 제법 칼질을 잘해서 많이 컷음을 느끼고 왔다.
졸업식 후에는 항상 자장면을 먹었었는데, 아웃백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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