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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트론 4.2 에어텐트 사용 점검 후기. 더불어 그리드 팬 목살 굽기

by workerant 2022. 2. 16.

 

영하 5도다. 이추운날 이번에 구입한 에어텐트 데카트론 4.2 테스트를 위해서 나왔다.

캠핑장에는 도저히 못갈것 같고.... 아는 지인의 창고 앞 주차장에서 펴볼 계획으로 출발했다.

미안하니 목살 2만원어치 구입! 그리들 팬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 구워서 먹을 계획으로 간단히 출발했다.

이번에 구입한 #텐트 는 에어텐트라서 미리 테스트를 꼭 해봐야 한다고 한다. 구매확정과도 연관이 있어서 불량 상품일경우 빠른 처리를 위해서 출발.

 

하필 기온이 낮 최고가 영하 2~3도다.

그리드 팬은 참기름으로 닦아줘야한다고 한다. 그래야지 달라붙지 않는다고 하는데 화로대가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네?ㅋㅋㅋㅋ

나무 장작도 미리 7천원짜리 10kg를 준비해서 사갔다. 캠핑때 쓸려고 했는데 이렇게 텐트 테스트할때 써보다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서 좀 불안했는데 고기가 제법 잘 익는다. 역시...가스가 최고다. 화력은 쎈데 손실되는 열이 많아서 생각보다 잘 익지 않는다. 고기가 두꺼운것도 있지만 열 손실이 상당히 많다.

 

이번에 구입한 불멍전용 화도대가 있는데 그것도 역시나.... 이런날에는 고기 굽기는 틀린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데카트론 4.2 에어텐트다. 포장이 정말 잘되어 있다. 근데..문제는 그 다음이다.

바닥에 고정을 못하기에 일단 바람이 세는곳이 있나없나 확인을 위해서 대충 바람만 넣었다. 7까지 올려야하는데 5정도 바람을 넣고 테스트했다.

사진처럼 모양이 좀 엉성한데 바닥을 고정하면 모양이 나올것 같다. 다행이 불량은 없다.

상당히 무겁기에 버겁다. 솔직히 텐트 컨트롤하기가....

 

암튼 에어텐트라서 그런지 초보자인 내가 다 치는데까지 10분안쪽!

이제 바람을 빼고 철수하는 예행연습을 해봤다.

바람빼는데 1분도 안걸린다. 문제는 포장이다.

 

역시나~~~~~ 가방에 안들어간다. 사진처럼 저런 모양으로 되었다ㅋㅋㅋㅋ

미치겠다. 연습을 좀 하면 좋아질것 같다.

세번 접었다 그나마 세번 접으니 사진처럼 이렇게 들어갔다. 힘을 줘서 정말 제대로 접어야 가방에 들어갈듯...

무게가 정말 무거워서 컨트롤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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