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런닝이다. 런닝해야겠다 마음먹은지는 한 6개월되었다.
이유는 일단 건강이 안좋아졌다.
고지혈증이 생겼고 기초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배드민턴을 하는데 사실 배드민턴은 내 구력정도 되면 힘들지 않다.
동네 A조긴 한데 하수들이랑 치면 10경기도 땀이 안난다. 운동이 별로 안된다.
물론 같은 조끼리 붙으면 힘들고 땀이 조금 나는데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아 힘들다 그런 느낌이 안들거나 짧다.
내가 볼땐 배드민턴은 하수때 그때만 심호흡이라든지 여러가지 운동활동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구력이 되면 별로 안힘들고 유산소운동이랑은 거리감이 있다.
그냥 재미다. 배드민턴은
아무튼 그래서 신발은 미리 구입했고, 그것도 2컬레나 가지고 있는데 시작을 못했다.
이게 좀 웃긴게 쉬는날 배드민턴으로 하루 날리고 밀린 집안일이라든지 지인들 모임에 하루를 날리면 주말이 그냥 가버린다.
그렇게 시작해야지하고 신발구입한지 6개월
오늘 첫 런닝을 했다.
와 힘들어..... 진짜 기초체력이 바닥이다.

응 유산소 운동구간이라든지 머 데이터가 있는데 믿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 삼성헬스다. 나는 겔럭시 사용자라서 워치를 통해서 나온 데이터다.
와이프랑 같이 뛴거라서 뛰다가 살짝 걸었다.
와 체력진짜 엉망이다. 와이프가 오히려 더 잘뛴다.
나는 어릴때 중학교때 축구를 했었다. 잘하는건 아니였지만 움직임이 많은 포지션이라서 런닝을 지겹게 했다.
그래서 그런지 장거리달리기에는 항상 순위권이였는데.... 15년전에 축구를 마지막으로 제대로 뛰어본적이 없다.
배드민턴은 뛰는거보다는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이라서 뛴다는 표현이 안맞는다.
아무튼 이렇게 뛰어본건 15년만인것 같다.
참고로 나는 심박수가 아주 낮다.
보통 움직임에는 측정불가가 나온다. 병원에서 돈주고 심박수 검사할때도 의사도 놀랄정도로 심박수가 낮다.
60인가가 정상인데 나는 40도 안나온다.

와이프랑 뛰는거라서 속도는 평균 7km/h 머.... 나보다 와이프가 더 잘뛰더라.
아무튼 이렇게 5km 가볍게 뛰고 왔다. 조금 더 무리하면 10km도 뛰겠지만 내일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했다.
무리하면 힘들것 같다.
시작을 했으니 이제 슬슬 런닝으로 넘어가볼 생각이다.
주말 하루는 무조건 런닝으로 시간을 보내볼 생각이다.
런닝화는 2컬레나 있으니깐 머 다른 장비 핸드폰이 주머니에서 막 노니깐 조금 걸리적거리더라.
그거 어떻게 해야겠는데 다들 보니깐 무슨 팔뚝에 차고 다니더라.
옷도 좀 타이트한 옷으로 구입해야할듯....땀이 너무 많이 나서 ㅜㅜ
라운드티셔츠입고 뛰어서 그런지 좀 버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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