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싶다. 가고 싶다. 보잉777을 타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이 더운날 시원한 나라 아니면 피서지를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아직 휴가는 보름이나 남았다.
이놈의 직장생활...어쩔 수 없다.
그 마음을 담아 아카데미과학의 프라모델을 만들어봤다.
아이와함께 만들었다. 조금 어려운 모델인데 내가 좀 도와줘서 만들었다.
상당히 큰 모델이다. 가격은 한 오만원정도? 근데 단종되었다는 말이 있다.
마트에는 팔던데 쩝.....재고를 구입한건가?
암튼 Boeing 777-300ER 제품으로 1/144 사이즈다. 생각보다 크다고 보면 된다.
도색까지 색깔을 잘 입히면 장식하기에도 좋은 제품으로 생각되는데 우리집에는 본드와 아카데미 전용 프라모델 가위만 있다.
이이상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서 구입하지 않았다.
실제로 저가항공사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오래된 모델로
파생된 여객비행기가 많지만 고전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아카데미과학 정말 오래된 회사인데 나 어릴때도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회사다.
일년에 한두번 구입하는데 항상 아카데미과학 제품만 구입하고 있다.
난이도가 낮은 제품은 조금..아쉽지만, 난이도 중간 제품이 없다는점이 많이 아쉽다.
조금 만들어봤는데 역시 어렵다....이거 그냥 애들이 만들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아... 이제품은 본드를 따로 구입하는게 좋다.
특히 아카데미과학 본드를 구입하는게 좋다. 왜냐면 좀 작은 제품을 붙이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붓펜같은 그런 제품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튜브형 본드는 사용은 가능한데 절대.... 이쁘게 안묻혀진다.
어려운 상품이다. 이거 왠만하면 아이와 함께 도전하지 말길 바란다.
아이가 슬슬 짜증을 내더라. 이거 어려운 제품이다.
다른 제품이 있는데...음...난이도는 비슷할것 같다.
그래서 포기!!!! 구입한 보잉 777 모델만 만들고 비행기는 아이와 도전은 못할것 같다.
결국 내가 다 만들어야하고....
책상에 앉아서 이거 몇시간을 만들어야하는데 허리아프다
절대 아이와 함께 만들때는 도전하지 말길 당부한다.
어렵다 어려워. 결국 아빠가 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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