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하나 구입했다. 이번엔 원래 고전 선풍기 스타일이 아니라 사각 보관이 편하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은 그런 스타일이다.
예전에는 선풍기 축소버전 제품을 많이 샀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기 조금 불편해서
그냥 접고 펼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했다. 충전도 쉽고 사용시간도 상당히 길다고 한다. 8시간인가?
아주 작지는 않다. 근데 모양이 보관하기 쉬워서 오히려 더 좋은것 같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다. 2만원이하로 부담없다. 아 물론 요즘 다이소가면 몇천원짜리가 있지만,
그런제품과는 비교 불가다!
이렇게 뒷면에 고정대가 180도 움직여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이이상 각도 조절은 의미없지만, 보관할때 좋다. 고정된 상품이라면 아마 가방에서 뿌러질수도 있는데
딱 접어서 그냥 얇게 가방에 넣을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나같이 가방이 크지 않다면 더 효율적이다.
무아스 상품이라는데 머 이런스타일 제품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굳이 브랜드 따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암튼 충전은 2시간, 사용시간은 8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맞는지는 모르겠다.
중국에서 만든 제품인데 요즘 중국산 아니면 머 견딜질 못한다. 가격측면에서
팬은 3단으로 조정할 수 있다. 근데 3단은 조금 시끄럽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좀...무리가 있다.
그냥 2단정도 에어컨이 있는데 조금 멀리 있거나 약한 에어컨 바람일경우 사용하면 정말 좋다.
시원함이 배가 된다.
나도 그런 용도로 구입했다. 사실 더운날 이거 하나로 더위를 날린다? 말도 안되지ㅋ
아무튼 학생이나, 사무실에서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는데 추천한다.
더 더운환경이나 열린곳에서는 더 큰 선풍기도 더운데 이걸로는 어림없다.
각도는 다양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보통 얼굴보다는 가슴쪽으로 방향을 해서 사용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좋다고 본다.
각도를 편하게 조절할 수 있고, 바람도 2단이면 충분히 에어컨있는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굳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일이 없다고 해도 각도 조절에는 이 제품이 좀 편한것 같다.
이번 여름에도 이 미니 선풍기로 사무실에서 에어컨바람을 좀 더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너무 덥다 이번 여름...비도 너무 많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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