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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기

천안 호두과자 원조라는 학화호도과자 할머니 본점

by workerant 2023. 8. 11.

천안에 명물이라면 바로 호두과자가 아닐까? 근데 알고 보니 호도과자라고 한다.

암튼 호두가 들어가서 호두과자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본점 원조 이런 단어가 너무 자연스레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부 자기가 원조라고 하니 머ㅋㅋㅋ 그냥 그럴려니 한다. 맛만 좋으면 되지 싶다.

 

사실 나는 그런걸 별로 따지지 않는다.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맛만 본다.

여기 학화호도과자 원조 할머니호도과자는 이전에도 한번 다녀갔다. 할머니 사진이 크게 걸려 있는 그 집이다. 

1934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일제시대일텐데 오래되긴 했네.

정확한 이름은 원조할머니 학화호도과자

이름이 상당히 길다. 그냥 학화호도과자라고 보면 된다. 호두과자인데 왜 호도과자지?

네이버에 호두과자, 호도과자 다 쳐봐도 결국 호두과자로검색된다. 

아마...이전에는 호도라고 했나보다. 효도도 아니고 호도

가격표는 잘 안보이는데 1만원짜리면 충분하다. 2박스정도 구입했다. 

2만원은 60개이고, 1만원이 30개인걸로 아는데, 선물용으로는 1만원이면 충분!

홈페이지에서 구입도 가능하다고 한다.

전국택배가 가능하다고 하는걸 보면 택배 이용도 가능한것 같은데, 맛을 보고 구입해보시길.

나는 여기저기 먹어보지 않았다. 그래서 머 추천하기는 머하다.

근데 휴게소 호두과자랑은 맛이 확실히 다르다. 

가격도 더 저렴한 느낌이고

응? 검색해보니 학화호도과자 여기저기 나오네?

강남점도 나오고 ㅋㅋㅋ 이거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가지고 있나보다. 

괜히 여기까지 안와도 될것 같다. 그냥 천안온김에 사가는 수준.

맞은편 스타벅스가 있어서 사실 와이프가 스타벅스에 가자고 해서 왔는데 유턴지역에 학화호도과자가 있어서 온거다.

먼가 맞아 떨어지는 느낌?ㅋㅋㅋ

요건 서비스로 받은 상품이다. 

사면 그냥 다 서비스로 주시나보다.

서비스로 받은 호두과자다.

속사진을 못찍었는데 호두가 제대로 들어가 있다. 

호두 씹히는 맛도 좋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다. 휴게소 호두과자는 너무 달아서 좀 그런적이 있었는데 여기 호두과자는 좀 담백한 맛이다. 호두맛도 제대로 나고, 역시 재료의 차이인가?

천안에 가면 들러서 구입하면 좋을것 같다. 

여기 도로에 대부분 원조, 본점 이라는 간판을 수시로 볼 수 있다. 

대부분 호두과자 판매점이 천안을 대표하는 호두과자집이라고 하니 믿고 구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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