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기

파세코 팬히터 95 캠핑에서 사용 난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

by workerant 2023. 4. 20.

4월 캠핑을 다녀왔다. 

철원이라는 특성이 있긴 하지만 4월중순이라서 이제 봄이라고 볼 수 있다. 

가끔 캠핑난로로 인하여 질문을 받는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해야하는가?

 

나는 그냥 캠퍼들이 말하는데도 그대로 말한다. 

한글날꺼내서 어린이날 집어 넣습니다라고.

여전히 밤에는 춥다. 

특히 비오는날이라던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날에는 난로가 필수다. 

낮에는 이렇게 기온이 괜찮은데 해가 떨어지는 캠핑장에는 팬히터나 난로없이는 생활이 곤란하다. 

밤에는 정말 춥다. 그래서 어린이날까지는 캠핑난로를 가지고 다녀야한다. 

이날도 비가 오는 날씨라서 낮부터 난로를 틀어놨다. 

난로를 안틀면 기온이 14도이하로 떨어졌다. 사실 14도면 캠핑장에서 식사하기는 어렵다. 

 

아이와 함께 다니는 캠핑이라면 난로는 10월부터 5월까지는 가지고 다녀야한다. 

전기장판도 필수다.

아무래도 결로도 있고, 해가지면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꼭! 챙겨서 다녀야한다.

2박3일 이 난로가 없었다면 우리도 고생많이 했을꺼다. 

작년 10월 캠핑때 난로를 안가져가서 저녁밥을 먹는둥 마는둥 식사를 끝났던 기억이 있다. 

 

아이가 있다면 팬히터를 강력 추천한다. 

감성이 좀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대류식 난로는 결국 열이 천장으로 올라가서 선풍기나 팬이 필요하다.

 

비싼 제품도 있는데, 결국 애들한테 위험하고, 팬히터 강력추천한다. 

한겨울 캠핑을 안간다면 그렇게 큰 용량의 팬히터까지 필요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