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바 몬스터액스8 사용 후기 배드민턴 라켓

 

얼마전에 대한배드민턴소비자협동조합 이라는 곳에서 던바 몬스터스피어8 배드민턴 라켓을 구입했다.

기대가 컸는지 나한테는 별로인 라켓이였다. 처음에 너무 안맞았는데 꾹 참고 3일을 더 처봤지만... 너무 라켓 탄력이 부족하고 공격형 스타일인 나에게는 조금 가볍거나 공이 난리는 그런 라켓이다. 나름 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라켓만 쥐면 힘이 부족해진다.

그래서 예전에 구입했었던 던바 몬스터액스8을 다시 구입했다.

3년만에 재구입한거다. 그때 좋았었는데 내구성이 문제였는지 쉽게 망가졌던 라켓으로 기억한다.

그때 기억이 좋았는데 이번 라켓구입에 실패해서 다시 한번 구입을 하게된 몬스터액스8 라켓이다.

 

벌써 이커버만 몇개째인지ㅋ

참고로 내가 다니는 체육관 2군데에서 던바 라켓은 나만 사용하고 있어서 이 커버를 잃어버릴수 없다.

 

 

색깔을 보니 기억난다. 몬스터액스8 배드민턴 라켓!

와인색상의 배드민턴 라켓이다. 역시나 거트 장력은 내가 묶는 지역이 배드민턴점보다 너무 짱짱하다.

기계로 당겼겠지만 기계마다, 손재주마다 차이가 있나보다. 27로 묶는데, 몬스터스피어8을 구입할때 너무 짱짱해서 일부로 이번 주문에는 26 장력으로 묶어달라했는데도 기존 27보다도 짱짱한 느낌이다. 업체마다 다르니깐 머

 

 

소드12와 비슷한 크기의 라켓 사이즈로 실제로 빅터 브레이브소드12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공격형이라고 던바에서는 말하는데 내 기준에는 올라운드형 라켓 느낌이 더 강하다. 나에게 공격형 라켓은 따로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벨런스형?

그런 느낌의 배드민턴 라켓이다.

 

샤프트는 부드럽다. 탄력이 느껴지는 그런 배드민턴 라켓이다.

몬스터스피어8보다 훨씬 부드럽고 탄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라켓으로 수비와 공격 전환에 아주 편하다.

 

 

무게 84g으로 요즘 경량라켓이 유행인데 그보다는 조금 무거운 라켓으로 보면 된다.

예전라켓으로는 평균인데 요즘은 경량라켓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사용후기

역시 벨러스가 좋은 라켓으로 소드12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특히 스매싱 타이밍이 나한테 맞는건지 제법 타이밍이 잘 맞고 강하게 때릴 수 있었다. 물론 몬스터스피어8보다 강한 스매싱을 구사할 수 있었다.

수비시에도 걷어 올리거나 드라이브할때 좀더 강하고 편안하다.

주라켓은 브레이브소드12지만, 좀더 강한 공격이 필요할때 사용할것 같다.

아 물론 브레이브소드12도 벨런스형이라서 포지션이 겹치지만, 그보다는 좀 더 강한 스매싱이 가능한 라켓이다.

웬만한 남성이라면 공수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벨런스형 라켓으로 추천한다.

공격형라켓이라는 사람 의견에는 살짝 의문이 드는 강한 공격력은 모르겠다. 더 공격적인 라켓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