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ta31 205 60 16 코나 타이어펑크로 교체

한달도 안된 타이어가 도로에 무언가에 의해서 펑크가 났다..... 

응급처지가 안되서 밤에 견인해서 주차장까지 왔다.

 

얼마전에 포스팅했는데.....넥센타이어 cp672.... 앞바퀴가.... 와이프가 아이들이랑 이케아 다녀오다가 도로위에 먼가를 밟았다고 하는데 타이어가 펑크났다.

요즘같은 추운날씨에 갓길주차하고 30분정도 기다려서 보험긴급출동 서비스로 다행히도!!! 10km이내라서 집까지 밤에 끍고 왔다.

한달도 안된!!! 앞바퀴 타이어를 해먹었다. 완전 찌져졌다.

 

옆면을 때려서 살릴수도 없다고 한다. 지렁이 같은건 바닥면에 가능한데, 옆으로 찌져진 상태라서 교체만 가능하다고 한다.

 

일요일 밤에 어디가서 타이어교체 를 한단 말인가.....결국 다음날 다시 긴급출동을 불러서 타이어전문점으로 이동....

다행이 하루에 1번 일년6번까지 견인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견인차에 이렇게 견인!! 코나 전륜차인데 자꾸 4륜구동인지 되묻더라...머가 잘못되었나보다 보험가입 상태를 다시 확인해야할것 같다.

휠까지 망가졌다면 이거 목돈이 나간다ㅜㅜ 제발 그냥 타이어만 망가져있길 바라면서 제일 가까운 타이어 전문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견인

 

견인이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되더라.... 4륜차였다면 조금 더 복잡한데 전륜이라서 쉽게 끌고 가면 된다고 한다.

파킹모드에서 사이드만 안올리면 앞바퀴를 들어올리면 그냥 끌고 갈수 있다고 한다.

 

 

앞바퀴 운전석은 넥센타이어 cp672 보조석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솔루스ta31 로 교체했다.ㅋㅋㅋㅋ

앞바퀴 브랜드를 맞출려고 넥센타이어cp672를 알아봤는데 이 상품이 온라인전용 상품이라고 한다.

온라인에서 주문해서 교체만 했기에 몰랐는데 온라인전용상품이라서 구할 수 없어서 그냥 제일 가까운 타이어집에서 바로 가능한 코나 차량의 규격에 맞는 타이어로 교체!

가격은 교체비용 포함 12만원이 조금 안된다ㅜㅜ

다행이도 휠은 망가지지 않아서 그대로 사용하고 타이어만 금호타이어로 교체했다.

 

규격은 ta31 205 r60 16인치다.

머...와이프가 주로 타고 다니지만 이왕이면 양쪽 같은 브랜드로 맞추면 좋지만, 상황이 응급상황인지라 그냥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로 앞바퀴를 맞췄다.

브랜드가 달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데..... 고속주행을 안하니깐 머 문제되지는 않겠지.

 

 

도로 주행할때 바닥에 떨어진 물체들...조심하길

나처럼 한달도 안되서 다시 타이어에 돈을 쓰지 마시길 바란다. 속이 엄청 쓰리다. 완전 새타이어인데....거기에 짝짝이로 타이어를 끼고 다녀야한다.

한국타이어는 몇번 사용해봤는데, 금호타이어는 처음 사용해보는것 같은데....양쪽이 다르니 정확한 느낌은 느낄 수 없을것 같다.

넥센타이어도 완전 새타이어라서....쩝......

누가 타이어를 보겠냐싶어서 그냥 신경안쓰고 타라고 했는데...긴급출동도 2번이나 사용해서 다음 자동차보험 갱신때까지는 조심히 타라고 했다.

실수로 베터리 방전이라도 된다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