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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2

회색 고양이 구조 길냥이를 집냥이로 3번째 고양이다. 작년 초여름에 구조한 고양이다. 벌써 집에 고양이만 3마리인데 다 길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 더 늘릴 수는 없다. 사람이 살공간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고양이들의 독립된 공간이 필요해서 고양이한테 공간을 많이 내어주고 있다. 높은곳, 쇼파 한쪽, 침대 한쪽 김치냉장고 등등 고양이들이 3마리다보니 지들이 마음내키는데에 머물로 자는데 이게 한마리랑 세마리 차이가 크다. 장난감도 가지고 노는게 다 다르다. 애네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가지고 노는게 전부 달라서 집에 점점 고양이 용품이 늘어만 간다. 이번 고양이는 회색이 주고 검정색 띠가 둘러져있다. 첫째는 검정색 둘째는 갈색 막내는 회색이다. 다 잡종? 혼종인거 같은데 이녀석 털색이 제일 마음에 들고 고급져보인다. 근데 그.. 2023. 6. 5.
길냥이 2마리 키우는데 또 길고양이를 구조.... 길고양이를 2마리 키운다. 다 길에서 만난 녀석들인데 내가 키우는건 아니고 정확히 하면 와이프! 결국 2마리를 2년에 걸쳐서 5년 3년째 키우고 있다. 이름은 머 대충 애들이 지어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또 와이프가 구조해왔다. 나무 가지치기하는데 거기 아이들 둥지가 있었는지 거기서 구조했다고 한다. 구조한 고양이 중에서 제일 어린 상태로 구조되었다. 젖을 먹어야해서 우유를 먹이고...너무 어린아이다. 2~3주 정도 지난 상태인데도 너무 어리다. 처음에는 사진도 안찍었다. 내가 너무 반대를 했기에 곧 내보낼계획으로 잠시 맡아둔 그런 상태라고 보고 싶다. 고양이 2마리도 벅찬데 여기에 한마리 더 추가하면 이건 삶이 삶이 아니다. 모든 벽을 끍어 놓고.... 냄새도 심하고 털도 심하게 빠져서 힘들다. ..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