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식 추천 템테이션 닭고기맛 고양이 사료 건식 간식

 

고양이가 정말 까칠하다. 특히 우리집 고양이는 정말 까칠하고 나랑 친하지도 않다. 

이녀석 몇년을 함께 지내는데도 여전히 나에게 곁을 주지 않는다. 물론, 다른 가족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는데

이상하게 남자인 나한테는 곁을 안준다. 아마.... 느낌이 다른가보다. 

잘해주려고 간식도 샀는데 내가 주면 잘 안먹고, 나도 츄르를 계속 손에 들고 짜주기도 귀찮더라.

내가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암튼 츄르를 계속 짜줘야하는데 나는 그게 귀찮았다. 

그래서 건식 간식을 찾다가 무인샵에서 구입한 템테이션 작은 봉투를 우연히 보고 그걸 줬는데 잘 먹는다. 

그냥 바닥에 몇알 뿌려주면 잘 찾아 먹는다. 맛이 괜찮나보다. 

 

 

맛있는닭고맛이라고 하는데 글씨체가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그런 글씨체는 아니고 수입산이다. 

머 당연한거지만, 수입산 아니면 가격을 맞추기 어려운 우리나라다. 

암튼 고양이가 환장한다. 속은 샤르르 하다는데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ㅋㅋㅋ

이걸 바닥에 10알정도 뿌려주면 바로 와서 먹고 이제 그때는 몸을 허락한다. 

이전에는 오라고 해도 안오고.... 만질려고 하면 어쩌다 한번 만지게 해주고

곁을 안주는 녀석인데 우리 고양이가 이 간식을 줄때는 다르다. 

아 조건이 하나 더 있는데 나만 집에 있을때 온다. 

다른 식구들이 있으면 나한테 안온다ㅋㅋㅋ 아 고양이 이거 정말 요물이다. 

 

 

태국에서 만든 고양이 간식이라고 한다. 

태국은 열대과일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닭고기도 유명한가?ㅋ

암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인터넷쇼핑몰에서 큰 사이즈로 몇개 구입했다.

너무 잘먹어서 하루에 20알이하로 주고 있다. 나만 그렇게 주는데 다른 식구들도 주는것 같다. 

우리 고양이 배가 점점 나오는걸 보면 대충 알 수 있다. 

애들이 나보다 고양이를 더 잘 챙긴다.간식도 물도 잘 챙겨줘서 그런지 배만 나온다. 

고양이는 운동을 시킬 수 없어서..... 머

지가 행복하면 되지.

암튼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도 좋아한다. 

 

왜냐.... 길고양이 3마리인데, 나머지 2마리도 정말 잘 먹는다. 

진짜 길고양이인데 그 2마리도 먹는걸 보면 정말 맛있나봐. 진짜 사람을 경계하는 고양이 2마리인데

내가 주는걸 받아먹는걸 보면 증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