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가동해야할 계절이 벌써 왔다.
시간이 점점 빨리지고 있다...나이도 같이 많아지고 있고, 암튼 이번 에어컨 청소를 해야하는데 대대적으로 청소를 해달라는 와이프 요청에 의해서 열심히 공부했다.
특히 에어컨필터청소 뿐만이 아니라 에어컨 분리 분해 청소를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보다 에어컨 내부의 부품이 단조롭게 분리가 편하다고 해서 도전했다.
결론은 누구나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거다. 천천히 같이 해보자!
우선 필터를 빼내고!
그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제일 기초적인 에어컨청소법으로 매월 해줘야한다고 본다.
먼지가 제일 먼저 닿는 위치고 필터 청소는 샤워하면서도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쉽다.
다 분리한 상태다.
아 사진의 오른쪽은 볼트만 한 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어컨은 lg 벽걸이 에어컨이다.
전원차단을 꼭해주고. 플러그만 뽑아주면 되니 머...
전원장치를 겉 케이스와 분리해준다. 이건 정말 눈감고도 할 수 있으니 꼭 해보시길!
사진의 가장 아래 부분이 케이스와 본체의 전원 연결 커넥터다. 이거 그냥 분리해주면 가볍게 케이스와 본체가 분리된다.
겉 케이스를 분리해야지 청소가 시작된다.
단, 힘으로 빼려고 하다가는 부셔질 수 있으니 홈이 있는 부분을 잘 눌러서 빼주면 된다. 아주 쉽다.
청소할땐 이부분이 물에 닿지 않도록 처리해서 청소해주면 된다.
여기 부분은 엘지벽걸이 에어컨청소를 검색하면 엘지에이컨 본사에서 제공하는 청소법이 있다.
냉각어쩌구 저쩌구하는 부분인데 이건 분리해도 청소가 어렵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청소법으로 청소하면 좋다.
이게 핵싱이다. 아 더러워
벽걸이에어컨 분리하면 이런 통을 볼 수 있다. 이통이 돌면서 바람을 보내주는 역활을 한다.
선풍기로 치면 날개부분이다. 이게 먼지를 이렇게 잔뜩 아니다 이건 먼지가 아니라 곰팡이다. 검은곰팡이 있는 에어컨팬이다.
대부분 몇년 사용하면 이런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이유가 에어컨 종료후에 물이 고여서 이런 곰팡이 핀다고 한다.
이게 호흡기로 들어가면 정말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심각하다. 이걸 그냥 가동했다고 상상해보라~~~~
가까이 찍으니 더 징그럽다.
검은곰팡이가 사이사이 다 끼여있다. 손으로 살짝 만져도 다 뭍어 나올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에어컨 팬이다.
에어컨분리청소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 청소할 수 없는 부분이다.
밖에서 곰팡이제거제를 백날 뿌려도 제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꼭 분리해서 청소해주길 바란다.
이렇게 모양이 남는데 안쪽은 비여있다. 아주 간단하다 에어컨 구조가.
벽걸이에어컨의 경우 이렇게 청소하면 되고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된다.
정말 쉽고 아무나 할 수 있다. 도구도 사실 드라이버 하나면 된다.
다른 도구는 머 특별히 필요없고 에어컨 통 팬을 빼서 청소할때 곰팡이제거제를 뿌려서 곰팡이를 불려서 청소해주면 더 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음!~~~ 냄새가 안나고 쾌적하다.
아주 좋다. 일단 냄새보다 내가 직접 깔끔하게 청소를 해서 그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내 눈으로 직접 청소하고 정리까지 완벽! 그래서 더 믿을 수 있는 셀프에어컨분리청소법!
이참에 배워서 두고두고 써먹길 바란다.
직접 도전해서 청소비도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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