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리 접이식 카트 하나 샀다.
기존에는 그냥 핸드카트중에서 좁은 바닥의 핸드카트를 사용했는데, 편하긴 편한데 좀 머랄까 부피가 큰건 옴길 수 없었다.
특히 책장같은거, 아이스박스 하나만 옴겨지고 나머지는 옴길 수 없어 효율이 떨어지는 그런 카트였다.
심플하고 가벼운 카트였지만, 이번에 우리가 구르마라고 부르는 핸드카트 한대 구입했다.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입! 이게 2개가 한번에 된다. 앞서 말했던 카트와 구루마 모드 2가지 모드가 된다.
이렇게 접어진 상태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무게는 좀 무겁다.
아니 구루마보다는 가볍다. 기존 구루마 몇번 써봤는데 플라스틱 무게가 상당해서 그 제품들 무겁다.
이게 더 가볍고 들기 좋다. 사이드로 들수도 있고, 길게 들수도 있다.
바퀴도 이렇게 들어가서 보관할때 크기가 아주 작아서 좋다.
나는 주로 캠핑용으로 캠핑갈때 사용할 계획이라서 아주 만족!
상시로 사용하는분은 그냥 저렴한 구루마를 구입하길 이거 10만원정도 한다.
뒷면 레버를 내려주면 바퀴가 나온다.
이건 핸드카트, 구루마 모드 둘다 동일하게 우선 작동해줘야한다.
바퀴가 아담하지만 굴러가는 소리가 아주 좋고, 견고하다.
가정용 제품을 주로 만든다는 블랙앤데커 계열사 스텐리라서 그런지 색상은 노란색 검정색 배열이다.
조금 촌스러운데 패스!
앞부분도 눌러서 앞바퀴도 펴주면 일단 구루마 모드로 변경 핸드카트 모드라고 하던데 용어는 잘 모르겠다.
그냥 나는 이렇게 사용할꺼라서 이 모드를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핸드카트 모드는 사실 쓸일이 별로 없다. 부피가 작고 무거운걸 옴길때 사용한다는데 이 모드면 모든게 다 가능해서 굳이 그 모드를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다.
이 부분을 눌러서 핸들 부분을 펴주면 끝이다.
아주 간단하고 다시 보관모드를 바꿔주는건 그대로 반대로 하면 된다.
아직 새거라서 그런지 조금 빡빡한데 조금 사용하면 부드러워질걸로 믿는다.
이제 캠핑 짐을 올려서 자동차로 고고!~
아파트에서 한번에 옴길때 아주 좋다. 살짝 구르마에 비해서 작지만 그건 어쩔 수 없을것 같고
아이스박스와 캠핑박스 무거운 제품 올려서 옴겨주는걸로도 충분한 도움을 준다.
사실 캠핑은 짐 빼고 짐 올리는게 일인데 그 부분이 진빠진다.
캠핑카트를 사려다 고장이 잦고 바퀴가 시끄럽다는 말을 듣고 이걸로 샀다.
혹시 무거운 짐을 옴길때 사용할 수 있으니 두고 그냥 쓰려고
아주 좋다. 편하고 집에서 차량까지 편하게 옴겨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보관할때 크기도 작아지고 이렇게 소리도 없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
구루마는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보관 크기가 커서 부담스러워서 못사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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