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서 사준것인가 자기가 먹기 위하여 산것인가?
와이프가 마그네슘 앰플에 이어 피로회복 고농축 앰플 글루콤을 사다주셨다.
나를 위한것인가? 난 평소 하품도 잘 안하는데......
피로회복,자양강장 머 그런 용도로 마시나보다. 우루사 같은건가보다.
고려제약에서 나온 글루콤 액이다. 요즘 진짜 환이나 정으로 안나오고 이렇게 액상 앰플로 나오는게 유행인가보다.
아마 더 효과있어보이고 마시기가 더 편해서 그런가?
읽어보면 거의 피로회복제 수준에 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글루콤은 45일 먹을 수 있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한병씩 마신다면 말이지.
나같은 경우 생각나거나 술마신 다음날 먹다보니 거의 6개월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희안하게 잘 안챙겨 먹게 된다.
박스 색상이 좀 촌스러운데 아마 노란색 비타민 색상을 표현한 직관적인 색상인것 같다.
좀 촌스럽다 했는데 출시된지도 좀 된 상품인가보다.
이게 10ml 용량으로 한병씩 마시면 된다고 하는데,
까보면 위에 또 가루가 있다. 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열어보면 위에 먼가가 있다 그걸 넣어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하니 꼭 위를 한번 보시고 드셔라
처음에는 버렸다. 몰라서ㅋㅋㅋㅋ
남자들은 쉽게 제껴서 딸 수 있다.
처음에 막 돌려봤는데 돌리는게 아니고 제껴서 먹는 타입의 비타민이다.
이 방향으로 제끼면 된다.
여자들은 좀 힘들어 하는데, 한번 까보고 방향을 알면 쉽게 깔 수 있다.
처음이 어렵지 머....
암튼 이건 비타민이 주로 들어간 피로회복제라고 한다.
우루사는 정이지만 이건 앰플 액상 피로회복제라고 하는데 마시는게 더 편할 수도 있고,
값을 생각하면 환이나 정이 더 좋을수도 있고.
클루콤 가격은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하는데 과연.....
사다준거니 먹기는 해야하는데,
가만보니 이거 내꺼가 아닌가보다 다이어트 하는 와이프가 지 부족 영양소 챙기려고 구입한거 같은데ㅋ
주방에 보관하는거 보니 이거 또 내꺼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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